C라는 언어를 꽤 오랫동안 사용한 경험이 있지만 C++의 기능은 익숙하지 않고 사용한 적이 많이 없다. 가끔 C++로 설계된 코드들을 보고 있노라면 겁부터 드는 편이다. C++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던 차에 전문가 수준으로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 책의 두께와 개정된 이력만 보더라도 참 신뢰가 간다. 두께가 1700페이지 가까이 되고 개정된 것만 5번째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책들중에서 이 녀석이 두꺼운 것으로는 상위권에 들 듯하다. 아.. 책 좀 버려야 하는데... 너무 많아... 어쨌든 프로그래밍 기초를 쌓아서 중급으로 올리는데 이만한 책은 없는 듯 보인다. C++에 대한 프로그래밍 방법, 디자인 패턴, 디버깅, 제네릭 코드 등이 나열되어 있는데 모르는거 빼고 다 있어 보인다...
이번에 읽은 책은 한빛미디어의 "구글 앱스 스크립트 완벽 가이드"이다. 구글워크스페이스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많이 해왔지만 스크립트의 활용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가지 스크립트를 써먹어봐서 책 읽은 값은 했다고 생각한다. 구글 앱스 스크립트란?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 : Google Apps Script)는 구글이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를 이미 알고 있다면 빠르게 동작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AS를 사용하면 구글워크스페이스의 메일, 캘린더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나도 GAS를 이용하여 스프레드시트에 프로그래밍하여 자동으로 스프레드시트 안에서 구글 문서를 만드는 코드를 넣어서 요긴하게 써먹..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을 읽고 한빛미디어의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읽었다. 뭐 다 읽지는 못 한 상황이다. 중반 정도? 2장 넘어가면서부터 코드 풀이가 어렵네... 그래서 더디다. 일단 플라스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다. 초반 설명은 읽을만 하다. 플라스크가 뭔지 어떻게 설치하는지 그런 것 들이다. 눈이 있으면 충분히 이해됨. 챕터 2부터 플라스크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가 나오는데, 삽입되어 있는 파이썬 코드들이 초급 이상은 되어야 이해될 듯. 아닌가? 내가 잘 모르나? 어떻든 난 잘 이해가... 파이썬에 대한 코딩을 전혀 몰랐다면 읽지 않는 게 낫다.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을 지나치다 보니 중반 넘어서는 잘 눈에 안 들어오게 되더라. 파이썬 중급? 정도는..
'한빛미어 Deep Learning from Scratch 처음 시작하는 딥러닝' 책으로 딥러닝의 기초를 배워보자. 책을 읽기 전에 편미분, 행렬, 미적분, 극한 등 수학적 소양, 인공지능, 파이썬에 대한 기초는 알고 읽기를 추천한다. 내 경우는 그런 부분들이 약해서 정말 더디게 읽고 있다. 신경망 기초 신경망의 동작 원리의 이해를 위해 멘털 모델을 설명한다. 함수를 2차원 평면으로 보면 이해가 수월하다. 같은 함수를 수식, 다이어그램(데카르트 좌표계), 코드로 다방면으로 본다. 함수 코드 표현은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넘파이로 표현하는데 파이썬에 대해 그렇게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 가능하다. 도함수 설명 중 극한(limit)이 나오는데, 참고로 극한은 수학에서, 어떤 양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어떤 일정..
리눅스에 뭔가를 세팅하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것이다. '뭐 이런거 대신해주는 거 없나?' 그렇다! 이럴때 여러분은 셸 스크립트를 배워야 할 시점이다. 나도 그래서 이 책을 보고 있다. 요즘 반복적으로 리눅스 OS 세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죽을 맛이다. 명령 하나만 치면 알아서 정해진 순서대로 세팅을 끝내주는 녀석이 있으면 얼마나 끝내줄까? 셸 스크립트란의 셸도 스크립트도 모르는 1인이다. 그래도 이 책은 이해가 되더라. 책 제목처럼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이다. 제목의 스크립트란게 스크립트 언어란 말이네.... 즉 프로그래밍 언어다. 책 초반에 리눅스의 명령어랑 if, for 등을 조합해서 파일 이름에 대해 필터링을 가하는 법 디렉터리를 변경하고 검색하는 것들 등 요정도만 알아도 나에게..
파이썬을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몇 가지 진행했었는데,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만 쓱 보고 적용했더니 요사이 밑천이 드러나 버렸다. 만들어 놓은 코드들을 다시 보니 이렇게나 무식(?) 할 수 없다. 뭔 말인고 하니 조금만 알면 쉽게 쓸 부분들을 무식하니까 장황하고 읽기 어렵게 작성했더라. 걔다가 코드 이해력이 부족하니 그냥 건성건성으로 코드를 보게 될 수밖에 없다. 기초적인 딕셔너리도 수박 겉핱기 식으로 아는 터라 조금만 꼬아 놓으면 이건가 저건가 하게 된다. 다시 한번 기초부터짚어봐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좋은 책이 툭~ 하고 눈앞에 보인다. '나의 첫 파이썬'이란 파이썬 입문서인데. 읽어보니 정말 입문서 맞다. 읽기 쉽다. 프로그래밍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변수는 무엇인지 조건문은 뭔지 등등 자세하고 친절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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