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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엑셀을 수년간 쓰면서 이것도 몰랐어 사람은 역시 뭐든 배워야 하나 봐. 엑셀을 쓰면서 셀의 데이터가 숫자로 기본적으로 정해지고 그걸 정렬로 표기해주는지 처음 알았어.. '엑셀 업무 공략집'이란 책을 읽다가 나름 충격을 받았다고나 할까? 필수 공식으로 하루에 하나씩 정복한다고 앞에 떡하니 쓰여있기에 '엑셀이야 그쯤.. 내가 쫌 하지'란 생각으로 가볍게 읽었는데 알고 있는 내용도 있지만 내가 놓치고 수년간 살았던 부분도 많이 보여서 나름 충격이었어. 이걸 모르고 무식.. 하게 썼다니.. 그중에 하나가 각 셀의 데이터 형식에 따라서 왼쪽에 표시되면 텍스트 형식, 오른쪽에 표시되면 숫자 형식 이런 거지. 난 그냥 보기가 이쁘지 않아서 중앙 정렬로 모두 맞췄었는데 그게 아니었어..... ㅜ.ㅡ) 너무 복잡한거 말고 단축키 하나라도 알아두면 정말 나.. 더보기
매니저라는 자리가 불편하다면 읽어 볼 만한 책 개발자로서 참 많이도 경력을 쌓아왔지만 아직도 올해 막 들어온 신입사원만큼이나 잘 못하는 게 있다. 바로 누군가를 관리하는 일이다. 사람이 사람을 관리 즉 매니징 하는 것이란 참 불편하고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나처럼 내성적이고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고역도 이런 고역이 없다. 오죽하면 식당에 가서도 불편한 점을 내색하느니 차라리 그냥 조용히 먹는 편을 택하는 게 편하다. 그러나 일에 있어서 그런거 없다. 나의 성향이 그렇더라도 하기 싫어도 맡은 자리의 역할이 그렇다면 해야 하는 게 프로가 아니겠는가. 회사 내에서 뭔가 직급이 올라가면서 책임을 지는 자리가 되었던지, 하는 일이 매니저라면 한 번쯤 읽어 보면 괜찮을 거 같다. 책 제목 맘에 든다.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 차 개발자.. 더보기
개발자로서 뒤를 돌아보게 하는 책 개발자로서 입문한 지 오래돼서 그런지 요즘은 어떤 업무를 해도 처음의 그 설렘이 없다. 개발자도 권태 기란 게 있다면 요즘의 내가 딱 그렇지 않을까 싶다.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그런 마음으로 '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란 책을 읽어봤다. 익히 알고있는 라인플러스를 만든 곳은 국내 손꼽히는 대기업이다.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여기서 일하게 되었고 또 어떤 생각으로 이 곳에서 일하고 있을까? 그런 단편적인 부분들을 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 뭐랄까 그다지 다를 바 없네? 이런 생각? 또.. 아.. 이런 부분에서는 다시 도전이 되고 또 다른 분야에서 도전하고픈 생각이 부쩍 생긴다. 내가 보기에 '나는LINE 개발자입니다.'란 책은 자기 계발 서적은 아니다. 나름 책을 펼쳐 들기 .. 더보기
나만의 감성을 사진에 담기 예술처럼 멋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뭔가 특별함이 있는걸까? 그런 질문으로 DSLR 사진 강의와 책을 보던적이 있다. 그때 산 책들 중 김주원씨가 쓴 'DSLR 사진강의'란 책도 내 책장 한켠에 있다. '뭔가 특별함을 보고 그 특별함을 나만의 방식으로 담아내는 것' 즉 사진찍기는 참 어려운거 같다. 내 경우는 좋은 사진 찍는게 어려워서 무턱대고 많이 찍는다. 그리고 고르고 골라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을 해서 몇 개 건지는 식이다. 그러다보니 사진 보정에 작업시간이 많이들고 번거로워서 점점 횟수가 줄어들게 되더라. 물론 포토샵보다 라이트룸이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이란건 알고 있다. 다만 새로이 뭔가 또 배우는게 귀찮을 뿐. 그러던 차에 미루고 있던걸 책으로 공부해봤다.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기초 입문 책으로 딱이네 일러스트레이터에 처음 입문했던 게 언제였더라? 아마도 10년 전이지?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데 스크린 UI 디자이너가 나가버리는 거야. 아이고... 구할 때까지 어쩔 수 없이 임시 땜빵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웠지... 정말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영문 메뉴에 디자인 개념도 없지... 참 많은 삽질과 또 삽질... 지금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둘 사이의 차이점을 그 때 알았는데, 포토샵은 래스터 그래픽. 일러는 벡터 그래픽이라는 거. 일러를 써보고 느낀 건 작업하고 나서 디자인을 다시 수정할 수 있는 게 참 신기했다. 옛날 얘기는 그렇고 어쨌거나 이제 다 까먹은 터라 다시 한번 리뉴얼(?) 하는 마음으로 책을 봤다.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맛있는 디자인 AI. AI라고 하니 꼭 인공지능 같다.. 더보기
이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이에게 괜찮은 시작이 될 듯 개발자로 처음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접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C++을 이용해서 간단한 에뮬레이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었는데,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이라 용어도 낯설고 친절히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고 참 우왕자왕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터무니없게 쉬운걸 어찌나 어렵게 했던지.. 상속과 이벤트 처리를 하느라 꽤나 끙끙댔었던게 떠오르네요.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젠 많이 알다 못해 까먹는게 더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많이 까먹나 봅니다. 항상 쓰던 것만 습관적으로 쓰는듯 하네요. 최근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해야할 일이 생겼는데 예전 기억의 그것과는 완전 다르네요. 네임스페이스는 뭐고 물음표가 왜 코드에 들어있지???? c#이랑 c랑 뭐 얼마나 다르겠어~ 라고 쉽게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