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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터란 무엇인가?

앱을 개발하는 방법 중에 크로스 플랫폼 프레임워크를 활용해서 개발하는 방법이 있다. 이 개발 방법 중에 하나가 플러터이다. 다른 방법도 있는데 플러터를 쓰는 이유는 퍼포먼스가 좋은 점, 핫 리로드 등의 장점들이 있기 때문이란다. 난 이제 처음 써보는데 내 경우는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배워보고 싶다는 점에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다트(Dart)란 무엇인가?

플러터를 쓰려면 다트로 개발해야 한단다. 구글이 만든 언어인데 그다지 관심을 얻지 못하다가 플러터가 나오면서 그 사용 언어인 다트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플러터를 익히면 웹, 모바일, 데스크톱 앱을 모두 만들 수 있다니 제법 관심이 안 갈 수 없다.

자바스크립트와 조금 다른 언어 특성이 있는데, 예를 들면 late, final, Set 등이 나와서 흥미로웠다. JS에서 좀 불편했던 것들이 보완된 느낌이 있더라. Set의 경우는 Set<String> color={'blue', 'green', 'pink'}; 이런 식으로 쓰고 얘는 중복을 허용하지 않는 자료 구조란다. 책의 초반에는 다트의 문법적 이해 부분을 주로 다루더라.

앱 개발이 뭐 그렇지

다트를 이해하고 나면 플러터의 기본적인 앱 개발을 위해 화면 구성에 관한 위젯, 컨트롤, 뷰, 스크롤 이런 얘기들이 죽 나온다. 리액트 네이티브에서도 다른 네이티브 앱 개발에서도 나오는 그런 부분들이고 플러터에서는 이렇게 하는구나 하면서 읽으면 소설책 읽히듯히 읽힌다.

흥미로운 클론 코딩

 챕터 8 부터는 정말 재밌다! 앞서는 플러터를 이해하는 공부에 가까웠다면, 여기서부터는 뭔가 제대로 만지작 거리는 부분이랄까? Firebase 연동하고 스플래시 페이지 만들고 인증 구성하고 상품 등록 페이지 만들고 등등. 역시 앱 개발 학습에서는 프로젝트로 한 가지를 해보는 게 가장 도움이 되지 않나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