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글 앱스 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이번에 읽은 책은 한빛미디어의 "구글 앱스 스크립트 완벽 가이드"이다. 구글워크스페이스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많이 해왔지만 스크립트의 활용은 거의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 가지 스크립트를 써먹어봐서 책 읽은 값은 했다고 생각한다. 구글 앱스 스크립트란? 구글 앱스 스크립트(GAS : Google Apps Script)는 구글이 제공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를 이미 알고 있다면 빠르게 동작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AS를 사용하면 구글워크스페이스의 메일, 캘린더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조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 나도 GAS를 이용하여 스프레드시트에 프로그래밍하여 자동으로 스프레드시트 안에서 구글 문서를 만드는 코드를 넣어서 요긴하게 써먹.. 더보기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을 읽고 한빛미디어의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읽었다. 뭐 다 읽지는 못 한 상황이다. 중반 정도? 2장 넘어가면서부터 코드 풀이가 어렵네... 그래서 더디다. 일단 플라스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다. 초반 설명은 읽을만 하다. 플라스크가 뭔지 어떻게 설치하는지 그런 것 들이다. 눈이 있으면 충분히 이해됨. 챕터 2부터 플라스크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가 나오는데, 삽입되어 있는 파이썬 코드들이 초급 이상은 되어야 이해될 듯. 아닌가? 내가 잘 모르나? 어떻든 난 잘 이해가... 파이썬에 대한 코딩을 전혀 몰랐다면 읽지 않는 게 낫다.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을 지나치다 보니 중반 넘어서는 잘 눈에 안 들어오게 되더라. 파이썬 중급? 정도는.. 더보기 처음 시작하는 딥러닝 '한빛미어 Deep Learning from Scratch 처음 시작하는 딥러닝' 책으로 딥러닝의 기초를 배워보자. 책을 읽기 전에 편미분, 행렬, 미적분, 극한 등 수학적 소양, 인공지능, 파이썬에 대한 기초는 알고 읽기를 추천한다. 내 경우는 그런 부분들이 약해서 정말 더디게 읽고 있다. 신경망 기초 신경망의 동작 원리의 이해를 위해 멘털 모델을 설명한다. 함수를 2차원 평면으로 보면 이해가 수월하다. 같은 함수를 수식, 다이어그램(데카르트 좌표계), 코드로 다방면으로 본다. 함수 코드 표현은 파이썬 라이브러리인 넘파이로 표현하는데 파이썬에 대해 그렇게 깊은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 가능하다. 도함수 설명 중 극한(limit)이 나오는데, 참고로 극한은 수학에서, 어떤 양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어떤 일정.. 더보기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 리눅스에 뭔가를 세팅하는 작업을 반복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것이다. '뭐 이런거 대신해주는 거 없나?' 그렇다! 이럴때 여러분은 셸 스크립트를 배워야 할 시점이다. 나도 그래서 이 책을 보고 있다. 요즘 반복적으로 리눅스 OS 세팅을 하고 있는데, 정말 죽을 맛이다. 명령 하나만 치면 알아서 정해진 순서대로 세팅을 끝내주는 녀석이 있으면 얼마나 끝내줄까? 셸 스크립트란의 셸도 스크립트도 모르는 1인이다. 그래도 이 책은 이해가 되더라. 책 제목처럼 처음 배우는 셸 스크립트이다. 제목의 스크립트란게 스크립트 언어란 말이네.... 즉 프로그래밍 언어다. 책 초반에 리눅스의 명령어랑 if, for 등을 조합해서 파일 이름에 대해 필터링을 가하는 법 디렉터리를 변경하고 검색하는 것들 등 요정도만 알아도 나에게.. 더보기 정말 나의 첫 파이썬이란 이름이 어울리는 책 파이썬을 이용해서 프로젝트를 몇 가지 진행했었는데, 그때그때 필요한 부분만 쓱 보고 적용했더니 요사이 밑천이 드러나 버렸다. 만들어 놓은 코드들을 다시 보니 이렇게나 무식(?) 할 수 없다. 뭔 말인고 하니 조금만 알면 쉽게 쓸 부분들을 무식하니까 장황하고 읽기 어렵게 작성했더라. 걔다가 코드 이해력이 부족하니 그냥 건성건성으로 코드를 보게 될 수밖에 없다. 기초적인 딕셔너리도 수박 겉핱기 식으로 아는 터라 조금만 꼬아 놓으면 이건가 저건가 하게 된다. 다시 한번 기초부터짚어봐야겠다 싶었는데 마침 좋은 책이 툭~ 하고 눈앞에 보인다. '나의 첫 파이썬'이란 파이썬 입문서인데. 읽어보니 정말 입문서 맞다. 읽기 쉽다. 프로그래밍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게 변수는 무엇인지 조건문은 뭔지 등등 자세하고 친절히 .. 더보기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 서평 처음 AWS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을 때가 떠오른다. 아는 거라고는 EC2 하나밖에 몰라서 도대체 컴퓨터 하나 구입해서 구축하는 거랑 별반 차별화를 못 뒀던 오그라드는 시절이었다. 요새 '배워서 바로 쓰는 14가지 AWS 구축 패턴'이란 책을 읽고 있는데, 이 책이 그때 있었더라면 좀 더 탄탄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그때로 돌아가서 AWS를 회사에서 적용하고자 하는 경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까? 막막할 것이다. 큰 그림을 먼저 보고 유형별로 패턴을 알면 참 좋을 텐데. 그런 니즈가 이 책에 녹아 있지 않나 싶다. 진짜 AWS에는 정말 많은 서비스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각각을 어떻게 조합해서 써야 하는지는 정말 알기 어렵다. 그런 부분들을 잘 설명해 놓은 책이라 생각이.. 더보기 매니저라는 자리가 불편하다면 읽어 볼 만한 책 개발자로서 참 많이도 경력을 쌓아왔지만 아직도 올해 막 들어온 신입사원만큼이나 잘 못하는 게 있다. 바로 누군가를 관리하는 일이다. 사람이 사람을 관리 즉 매니징 하는 것이란 참 불편하고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나처럼 내성적이고 말을 조리 있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고역도 이런 고역이 없다. 오죽하면 식당에 가서도 불편한 점을 내색하느니 차라리 그냥 조용히 먹는 편을 택하는 게 편하다. 그러나 일에 있어서 그런거 없다. 나의 성향이 그렇더라도 하기 싫어도 맡은 자리의 역할이 그렇다면 해야 하는 게 프로가 아니겠는가. 회사 내에서 뭔가 직급이 올라가면서 책임을 지는 자리가 되었던지, 하는 일이 매니저라면 한 번쯤 읽어 보면 괜찮을 거 같다. 책 제목 맘에 든다. 개발 7년차, 매니저 1일 차 개발자.. 더보기 일센티플러스 요즘들어 목 감기에 알레르기 비염 까지 돋아서 정신을 못 차린다. 그래서 기분은 더욱 다운 다운 또 다운이 되버리고. 일은 하는둥 마는둥 진척이 없다. 그래서일까? 책 장 한구석에 꽂아 두었던 책을 하나 꺼내 읽는다. 뭔가 마음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일센티미터플러스란 책을 언제 샀었나보다. 읽긴 읽었는데 기억에 없네. 그냥 저냥 삽화가 많고 글도 작어서 전공 서적만 읽는게 지쳐서 다시 읽어봤다. 전철에서 오고가며 이틀만에 완독 오....... 괜찮다. 그냥 읽다가 빵 하고 터지는 위트도 있고, 삶에 뭔가 허전함을 채워주는 말도 있고. 어쨌든 내가 사는 방향이 바르게 가고 있는지 한번 돌아보게 된다. 무엇이 내게 정말 중요한건지도 되돌아보게되고. 굿~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