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처럼 멋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뭔가 특별함이 있는걸까? 그런 질문으로 DSLR 사진 강의와 책을 보던적이 있다. 그때 산 책들 중 김주원씨가 쓴 'DSLR 사진강의'란 책도 내 책장 한켠에 있다. '뭔가 특별함을 보고 그 특별함을 나만의 방식으로 담아내는 것' 즉 사진찍기는 참 어려운거 같다. 내 경우는 좋은 사진 찍는게 어려워서 무턱대고 많이 찍는다. 그리고 고르고 골라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을 해서 몇 개 건지는 식이다. 그러다보니 사진 보정에 작업시간이 많이들고 번거로워서 점점 횟수가 줄어들게 되더라. 물론 포토샵보다 라이트룸이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이란건 알고 있다. 다만 새로이 뭔가 또 배우는게 귀찮을 뿐. 그러던 차에 미루고 있던걸 책으로 공부해봤다.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

일러스트레이터에 처음 입문했던 게 언제였더라? 아마도 10년 전이지?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데 스크린 UI 디자이너가 나가버리는 거야. 아이고... 구할 때까지 어쩔 수 없이 임시 땜빵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웠지... 정말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영문 메뉴에 디자인 개념도 없지... 참 많은 삽질과 또 삽질... 지금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둘 사이의 차이점을 그 때 알았는데, 포토샵은 래스터 그래픽. 일러는 벡터 그래픽이라는 거. 일러를 써보고 느낀 건 작업하고 나서 디자인을 다시 수정할 수 있는 게 참 신기했다. 옛날 얘기는 그렇고 어쨌거나 이제 다 까먹은 터라 다시 한번 리뉴얼(?) 하는 마음으로 책을 봤다.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맛있는 디자인 AI. AI라고 하니 꼭 인공지능 같다..

개발자로 처음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접했던 때가 떠오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C++을 이용해서 간단한 에뮬레이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었는데,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이라 용어도 낯설고 친절히 설명해주는 사람도 없고 참 우왕자왕 했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터무니없게 쉬운걸 어찌나 어렵게 했던지.. 상속과 이벤트 처리를 하느라 꽤나 끙끙댔었던게 떠오르네요. 세월이 흐르고 흘러 이젠 많이 알다 못해 까먹는게 더 많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정말 많이 까먹나 봅니다. 항상 쓰던 것만 습관적으로 쓰는듯 하네요. 최근 윈도우 프로그래밍을 해야할 일이 생겼는데 예전 기억의 그것과는 완전 다르네요. 네임스페이스는 뭐고 물음표가 왜 코드에 들어있지???? c#이랑 c랑 뭐 얼마나 다르겠어~ 라고 쉽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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