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공부하는 얄팍한 코딩지식 현업 개발자로서 가볍게 소설 읽듯이 가볍게 후다닥 읽었습니다. 책에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어요. 처음 개발자로 입문했을때 이런 책이 있었으면 좀 더 빠르게 적응했을텐데 아쉽네요. '책 제목'에서와 같이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깊이 있게 파고드는 책은 아니지만 각 주제별로 이러한 것들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기본 베이스를 잘 설명했네요. 궂이 개발자가 아니라면 딱 요정도 선이 적당합니다. 개발자 이해하기 IT 업계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초적인 용어들이 사실은 모호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용어인데 생략하거나 잘 못 알고 흔히 쓰이는 경우도 다반사이고요. 프로그래밍을 하면 다 같은 개발자라고 부르지만 각 영역은 하늘과 땅 만큼은 아니더래도 ..
머신러닝은 어려운가? 사실 이 질문은 인공지능 책을 읽다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다. 어렵기는 한데 포기할 정도로 어려운가? 라고 생각하면 또 그렇지는 않은것 같다.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은 대부분 수학이 나오는 부분들이다. 선형대수, 미적분, 확률등등 기초 수학 지식이 부족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그러니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그럼에도 머신러닝을 전문으로 할 것이 아니면 기초 개념과 활용 정도만 잘 알아도 요긴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보면 또 어렵지도 않다.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머신러닝 한빛미디어에서 번역 개정2판으로 출간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머신러닝'의 난이도는 B+ 정도이다. C 정도면 소설책 읽는 기분으로 쉽게 넘길 수 있는 반면에 B 정도면 정독해서 ..
네트워크 보안이라고 하면 예전에는 서버 컴퓨터상에 설정했던 여러 가지 보안 옵션들을 떠올렸다면 지금에 와서는 장치의 하드웨어에서부터 시작하여 클라우드를 거쳐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상의 모든 부분들에 대한 보안으로 범위가 많이 광범위해졌다. 하나의 부분에 대한 보안을 제대로 구축하기도 쉽지 않은데 여러 부분들에 대해 신경 쓰려니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다. 이러한 고민들이 있는 과정 중에 한빛미디어 '처음 배우는 네트워크 보안'이란 책을 읽고 있다. 보안에 대해 문외한이라 여러 번 읽어야 제대로 이해가 될 듯하다. 처음부터 모든 걸 완벽하게 구성할 수는 없지만 첫 단추를 꿰는 방법은 잘 적혀있어서 초보 입문 보안 전문가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네트워크 보안이 중요해진 시대 자꾸 아제스럽..
부업은 필수가 된 시대 주변에서 주식, 부동산, 부업으로 때 돈을 벌었다는 얘기까지는 아니더래도 쏠쏠하게 벌었다는 얘기는 많이 듣는 편이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많이 번 듯하다. 보통은 한 10분의 1 정도를 얘기하니 말이다. 주업 외에도 부업으로 무엇을 투자하고 벌기 위해 노력하는지에 대한 얘기들은 이제 너무도 당연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나처럼 주업만 죽어라 하면 상대적 박탈감에 잠 못 이루는 현실이 어느새 와버렸다. 씁쓸... 코로나로 돈 쓸곳을 못 찾은 사람들이 투자에 뛰어든 것인지, 반대로 코로나로 돈을 못 벌어서 뭐라도 잡는 심정인지 모르지만 이제는 마냥 하나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갑갑하고 불확실한 시대로 변해버렸다. 한 가지만 묵묵히 해도 사는데 문제없으면 얼마나 좋을까. 네이버에 오픈할 스마..
주식을 안 하면 시대에 뒤쳐지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투자하지 않고 가만히 일만 하고 있으면 벼락거지 되는 게 현실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포기하고 가만 있을 수 있나요, 이제라도 뭔가 투자는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데.. 부동산은 너무 멀리 가버렸고 주식이 그나마 소액이라도 넣을 수 있어서 시작해보는데 이게 또 어렵긴 마찬가지 뭐 주린이가 아는게 있나요. 어느 종목이 오를지 내릴지 당연히 감 잡을 수 없습니다. 뭔가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에요. 그런 요즘에 제 손에 들어온 책 한 권. 미국 주식으로 시작하는 슬기로운 퀀트투자. 미국 주식은 모르겠는데, 설명에 나오는 파이썬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책을 펼치기가 좀 수월했습니다. 이 책은 투자의 여러 기법 모델들을 퀀트머신 코딩을 통해서 실제로..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을 읽고 한빛미디어의 '처음 배우는 플라스크 웹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읽었다. 뭐 다 읽지는 못 한 상황이다. 중반 정도? 2장 넘어가면서부터 코드 풀이가 어렵네... 그래서 더디다. 일단 플라스크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읽었다. 초반 설명은 읽을만 하다. 플라스크가 뭔지 어떻게 설치하는지 그런 것 들이다. 눈이 있으면 충분히 이해됨. 챕터 2부터 플라스크로 애플리케이션 만들기가 나오는데, 삽입되어 있는 파이썬 코드들이 초급 이상은 되어야 이해될 듯. 아닌가? 내가 잘 모르나? 어떻든 난 잘 이해가... 파이썬에 대한 코딩을 전혀 몰랐다면 읽지 않는 게 낫다.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을 지나치다 보니 중반 넘어서는 잘 눈에 안 들어오게 되더라. 파이썬 중급?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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