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고래의 잇다이어리

한국에 온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대권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돌아오자마자 전철, 사회복지시설 , AI방역 등 여러곳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는것이 그것이다. 헌데... 이거 어디서 많이 봐오던 식상한 이미지 메이킹 아닌가?? ​​ 전철을 타는 서민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었던 것일까? 직접 전철표를 뽑는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나?? 근데 만원권 2장을 같이 넣다보니 코미디가 돼버렸다. 아마도 지난 12월달인가 미국에서 전철 탔던 모습을 떠올릴려고 한 것일까? ​​ 이런 서민 코스프레 같은 설정은 박근혜 대통령을 떠올리게 된다. 아마도 박 대통령 이전 사진 처럼 반기문 측도 지지자들에 둘러쌓여 환호하는 모습이 되길 바라지 않았을까? ​​ 그런데 우습게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10년이란 임기중 지하철을 탄 ..

퇴근 후에는 역시 야식이 최고~ 늦은 밤 퇴근하다보니 괜히 속이 허전하고, 그래서 또 오늘도 먹을꺼리를 찾아서 하이에나 처럼 돌아다니고, 살은 그렇게 찌고 있을 뿐이고.. 뱃살을 빼야 한다는 바램과는 달리 티라미수는 왜그리도 맛이 있는지.. ㅜㅜ 살이 찌던 말던 역시 밤에는 야식이죠~ 티라미수는 그럭저럭 무난한편 케이크 전문점이나 카페, 빕스에서 먹는 조각케익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름 티라미수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무난한 그냥 무난한 그런 맛이에요. 맛이 없지도 그다지 맛이 훌륭하지도 않은 그런맛?? 아이스크림에 티라미수 가루가 약간 뿌려져 있고 바닥에 빵인지 모를 부분이 약간 들어가 있기는 한데 오리지널에 비할바는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워낙 티라미수를 좋아해서리 맛있게 먹었어요. 감자칩은 왜이..

WAI-ARIA의 초간단 분석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반응형 웹 스킨의 코드를 보다가 role이란 속성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뭐지?? 하고 간단히 찾아봤는데, 전혀~ 이해가 안 되는거에요. 한참 보다가 나름 이런게 아닐까 싶어서 영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근데 찍어놓은거 보니 정말 오글거리네요. 말은 왜이리 떠듬이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WAI ARIA의 이해 웹 콘텐츠를 제작할 때 장애인을 위한 접근방법을 정의하는 것을 ARIA(Accessible Rich Internet Applications)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 role의 경우는 해당 영역이 콘텐츠 영역인지 배너 영역인지, 검색영역인지 등을 정의하여 해당 요소들을 스크린 리더가 인식하기 쉽게 만듭니다. ARIA 관련 추천 링크 정말 ..

카페느낌 나는 분식집 송도에 분식집이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특이한 이름과 분위기에 궁금증을 갖고 들어간...이 아니고 그냥 심부름 갔다왔요. 하하하.... 롯데리아 옆에 있더라 지난번 '마음의 소리 조준 피규어'를 산 롯데리아 옆에 있는 분식집이에요. 그날 롯데리아 들어가면서 '어? 분식집 이름 특이하다'란 생각했는데, 결국 분식을 사오라는 어명(?)이 내려졌네요. 송도 신도시에는 왜 이리 특이한 맛집이 많은 걸까요? OTL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에 들어갔는데, 어째 분위기가 카페 비스무리?? 분식집에서 커피를 시키고 싶어지네요. 여성 취향 저격이 아닐런지?? 분위기 있게 수다떨기 좋은듯. 벗뜨~ 아저씨 혼자 온 전 진짜 뻘쭘한 분위기가 위축됩니다. 역시 아딸이나 죠스 떡뽁이 취향인가봐요. 뭔가 부..

제발 컵에 싸지마!!! 마음의 소리 컵 피규어 사긴 샀는데.. 뭐야... 아이들과 롯데리아 갔다가 '마음의 소리 컵 피규어'를 2개 사봤어요. 아이들도 마음의 소리 완전 좋아해서 냉큼 샀죠. 가격도 착해서 2천원. 단점은 은박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서 내용물을 볼 수 없는 랜덤 뽑기라는거. 운빨이 다분히 필요하네요. 완전 맘에 들어서 사긴 샀는데 컵에 장착하니 이건 뭐.... 이런거 꼭 한번 갖고싶었어! 생각보다 만족감이 크네요. 오... 좋다. 완전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하나 갖고 싶긴했지..... 아빠 타입이구나.. ㅎㅎ 애봉이는 생각보다 컵에서 너무 잘 떨어져서 짱남... 심각한 조준.... 정말 이 심각한 표정으로 그런 퀄리티의 포즈를 낼 줄은 상상도 못했어.... 롯데리아에서 세트..

티스토리 댓글 버튼 스킨 바꾸기 티스토리 블로그 스킨을 변경하기 시작한지 오늘로 9일인지, 10일인지 되네요. 시작하기 전에는 지루하고 힘든 작업이 될거라 생각했었는데,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재밌네요. 하나 하나 바꿔나가는 과정을 보고 있노라니 나름 화초 키우는 기분입니다. 오늘은 댓글 입력창 옆에 있는 '입력버튼' 모양을 바꿔봤습니다. 예전에 이미지 버튼으로 만들어서 넣었는데 지금보니 가독성도 떨어지고 이걸 왜 해놨지 싶더라고요. 댓글 버튼 치환자 스킨 바꾸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관리자 모드의 html 코드에서 치환자 '_rp_onclick_submit_'를 찾습니다. 그런다음 해당 태그에 대해 css에서 사용할 id 또는 class를 지정해 줍니다. 간단히는 여기까지만 해도 HTML 수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