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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느낌 나는 분식집
송도에 분식집이 상당히 많은데도 불구하고 특이한 이름과 분위기에 궁금증을 갖고 들어간...이 아니고 그냥 심부름 갔다왔요. 하하하....
롯데리아 옆에 있더라
지난번 '마음의 소리 조준 피규어'를 산 롯데리아 옆에 있는 분식집이에요. 그날 롯데리아 들어가면서 '어? 분식집 이름 특이하다'란 생각했는데, 결국 분식을 사오라는 어명(?)이 내려졌네요. 송도 신도시에는 왜 이리 특이한 맛집이 많은 걸까요? OTL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에 들어갔는데, 어째 분위기가 카페 비스무리?? 분식집에서 커피를 시키고 싶어지네요. 여성 취향 저격이 아닐런지?? 분위기 있게 수다떨기 좋은듯. 벗뜨~ 아저씨 혼자 온 전 진짜 뻘쭘한 분위기가 위축됩니다. 역시 아딸이나 죠스 떡뽁이 취향인가봐요. 뭔가 부담이 없다고나 할까나?
분식 집 맛나?? 뭔가 제빵 기계를 보는듯한데..
분위기는 그렇고 메뉴와 가격은 어떨려나? 제일 먼저 나오는 '클래식 떡뽂이'가 3,500원이네요. 버터라이츄와 물떡이 포함되구요. 이정도면 송도에서 무난한 편인가요? 이 날 한 봉지 가득 했더니 18,000원 정도 나오더라고요. 날은 왜 그리 춥던지. 얼어서 죽는줄... 에고 우리집은 아빠의 이런 노고를 너무 몰라줌. 흠흠. ㅋㅋㅋㅋㅋㅋㅋ
포장 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나오네요.
아우 추워........................................................................................ 여러분 아빠들에게 분식 배달 시키지 맙시다. 아빠 추움. ㅜㅜ
그 와중에 길거리 샷 찍고 있는 블로그 아빠. ㅋㅋㅋㅋㅋㅋ 아오 못말려~
무사히 집으로 고이 모셔온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의 김밥이랑 순대 기타등등입니다. 음식 뗏깔은 좋네요~
흠.. 이녀석은 빼고. 뭐지? 하면서 먹었는데 맛 좋음. ㅋㅋ 아무렴 치느님인데~
이걸 뭐라 부르더라?? 크림 떡볶이네요.
어묵은 뭐 어묵일뿐.
새우군.
평가
집에서 먹어본 분의 증언(?)에 의하면 전반적인 맛은 B- 정도? 아딸이나 죠스, 국대, 바르다 김선생 보다 좋다 나쁘다 평하기 힘든듯. 나름 각자 개성이 있으니 말이죠. 가격 적인 우위가 있는것도 아니고.. 장점이라면 매장에서 바로 먹을땐 괜찮을 것 같아요. 분위기가 나름 카페 느낌 나니깐~ ^^ 결국 개인적으로 맛은 가격에 비해 그다지 차별화 못 느끼기겠다. 하지만 가서 먹는 분위기는 좋다.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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