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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고래의 일상/독서

고객을 끌어오는 구글 애널리틱스4 서평

데이터 분석이란 이런게 아닐까?

 

무언가를 분석한다는 것은 반복적이고 고된 작업이다. 나의 경험들만 생각해도 그렇다. 분명히 누군가가 심어놓은 버그라고 믿고 이를 찾기위해서 몇 일 밤을 지새웠더니 정작 찾아낸 버그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나였다. 스토리는 너무나 뻔하지만 자주 나오는 단골 메뉴이다.

이처럼 현실 세계에서 발생되는 데이터를 보고 인사이트를 얻는것은 쉽지않다. 물론 천재적인 누군가는 관심법으로 "아! 이건 이래서 이런거야"라고 말하기도 하겠지만. 나 같은 범인들은 오로지 노력으로 찾아내는 편이 많다.

알게 모르게 현실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순간은 자주 있어왔고 앞으로도 자주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현실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을 좀 키워두면 여러모로 좋지않을까? 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구글애널리틱스4를 읽고 그 능력을 조금은 향상된 듯 해서 나름 뿌듣하다.

데이터 분석이란 뭘까? 당연히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는 것 이다. 무엇을 위해? 즉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지.  어떤 때는 사용자의 행동을 파악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고 어떤때는 구매 패턴을 파악하는 경우일 수도 있을것이다.

어떤 목적을 갖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데이터 분석이다.

책에서는 목적 --> 수집 --> 분석 --> 행동 --> 목적 의 데이터 분석 순환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적혀져 있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우리가 원하는 목적을 더 향상시킬 수 있게 되는것이다.

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이런 과정을 거쳐 데이터를 분석한다는게 지루하고 실수가 많으니 누군가 해주면 좋겠지? 이런 점에서 나온 도구가 구글 애널리틱스이다. 구글 애널리틱스는 이런 어려움들을 쉽게 해주는 도구이다. 책에서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데이터로 일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구글 애널리틱스로 첫 발자국

구글 애널리틱스4는 웹과 앱의 데이터 분석 도구이다.구글 애널리틱스의 사용 방법과 기본 데이터 분석 방법과 데이터 분석을 위해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나타내는 보고서의 기본 용어들 설명이 있다. 참 참 참 낯설다. 평균 참여 시간, 사용자당 참여 세션 수, 세션당 평균 참여 시간 등등 한글이지만 책의 설명이 없으면 혼자서 구글링 하느라 꽤 시간을 보냈을 것 같다.

재밌게 읽은 부분은 데이터를 읽는 법을 소개한 부분이었다. 보고서에 나온 데이터들을 내용 그대로 읽는 것과 데이터를 탐색하며 읽는 것의 차이점을 설명하는데 다른 분야의 부분들에 있어서도 발생한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현상과 현상을 비교하여 현상에 숨겨진 어떤 이면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였다. 어떤 탐정이 된 느낌이라 흥미로웠다.

이 후 이어지는 구글 애널리틱스 파고들기, 구글 애널리틱스 활용하기, 구글 애널리틱스로 앱 분석하기 챕터에서는 모르는 것들이 연달아 나오니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다. 좀 졸리기도 했고  이런건 책을 여러번 정독하게되면 저절로 없어지겠지...

여튼 데이터 분석이라는 과정들이나 해석들이 재밌는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