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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V60 프로젝터의 활용
이 프로젝터의 경우 휴대가 간편한 만큼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MHL to HDMI 케이블으로 연결하면 스마트폰 화면 그대로 투사할 수 있고 이는 애플의 아이폰도 가능합니다. 애플의 경우 애플 라이트닝 디지털 AV 어댑터와 A-to-A HDMI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그 외에도 내부메모리, 외부메모리, HDMI 연결이 가능하죠. 오늘은 그 중에 제가 자주 사용하는외부 Micro SD/SDHC 카드 슬롯에 플래시 메모리를 넣는 활용입니다.
외부 메모리로 부터 투사하기
V60의 내부 메모리 카드 리더기는 마이크로 SD/SDHC 카드를 읽을 수 있습니다. 잉고래는 갖고 있는 8기가 플래시 메모리를 넣어봤습니다만 최대 32기가 바이트까지 됩니다. 장착 방법은 간단히 그냥 방향에 맞춰 쏙 밀어 넣으면 끝 입니다. 빼낼때는 끝을 가볍게 누르면 튀어 나오고요.
마이크로 SD/SDHC 메모리 카드 활용
마이크로 메모리를 사용하면 좋은 점은 프로젝터를 세워서 천장에 쏘면서 볼 때에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USB나 HDMI를 연결한 상태에서는 후면 케이블 때문에 세워놓고 볼 수가 없거든요.
마이크로 SD카드가 삽입된 모습입니다.
충전을 한 상태에서 구동중인 모습입니다.
이렇게 천장을 향해 쏠 수 있죠. 집 안에 롤 스크린을 놓기 부족하거나 귀찮다면 천장을 향해서 투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다양한 활용을 해보자
외부 메모리에 '레고 무비' 샘플영상을 다운받아서 복사해 놓았습니다. 플레이 하기 위해서 비디오 메뉴를 선택하고 원하는 디렉토리로 이동한 뒤 OK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비디오가 플레이 됩니다.
천장에 투사하느라 누워서 편하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
화질은 글쌔요.. 솔직히 640 x 480 해상도라 그런그렇게 쨍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대신 명암비가 좋아서 그런지 선명한 점은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동영상 플레이 시에 멈춤, 되감기, 빨리감기, 이전/다음 비디오와 같은 기본적인 동작들이 모두 지원되네요.
메뉴를 누르거나 처음 프로젝터를 켜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비디오, 사진, 문서,음악, 파일, 설정으로 구성됩니다.
사진 메뉴는 썸네일 화면과 큰 화면이 양쪽으로 구분되어 표시되고요. 유아이 커서 이동 속도나 로딩 속도가 그리 느리지 않네요. 아이들 사진 함께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
오케이를 누르면 이렇게 큰 화면으로 전환되고요. 좌우키를 이용해서 다음 이미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쇼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볼 수도 있고요. 또 배경음악도 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설정하면 좀 더 멋지게 볼 수 있지만 전 귀찮아서 그냥 리모컨으로 넘기는게 좋더라고요.
세로로 찍은 사진의 경우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습니다.
요로코롬 말이죠.
오피스 문서를 프로젝터로
PDF, DOC, PPT 파일이 들어있는 메모리 카드를프로젝터의 외장메모리 카드 슬롯에 꽂으면 프로젝터를투사해서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PDF 문서의 선택 모습입니다. 잉고래가 좋아하는 여행 PDF 자료가 보이네요.
생각보다 한눈에 글씨가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해상도가 너무 작은 글씨를 표현하기에는 어렵기 때문이죠. 가로 폭으로 충분히 확대를 해서 보아야 합니다.
노래는 좀 글쌔요.. 궂이 프로젝터로 노래를 들을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파일을 옮기는 과정이 귀찮습니다. 그냥 스마트폰으로 듣는게 낫죠. 어쨌거나 이런 기능도 있습니다.
설정 부분에서는 프로젝터의 기본적인 사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밝기, 키패드 민감도, 언어, 메모리, 자동꺼짐, 모바일 충전, 시스템으로 구성됩니다.
누워서 영화 보기에 딱인 제품~
그 동안 V60을 쓰면서 가장 많이 쓴 부분이 마이크로 SD 카드에 동영상을 넣은 뒤 천장에 투사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천장에 프로젝터를 투사해서 보는 점이 좋은 점은 일단 누워서 보니 편하고 따로 롤 스크린 내리고 올리고 하는 설치 과정이 없어서 좋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숙달되면 리모컨 없이도 영상 재생을 수월하게 하니 결국 본체만 하나 들고 누우면 모든 준비는 끝이랍니다. 이 부분이 다른 모든 아쉬운 점들을 커버하고도 남는 장점이 아닐까 싶어요.
< 이 글은 해당 제품을 무상으로 받고 개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적은 리뷰임을 밝혀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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