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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2 장난감 인기 실감나네

아이들과 맥도날드 왔다가 해피밀 장난감 사려고 보니 죄다 품절이다. 헐~ 다행히 우리는 마지막 드래곤 ​클라우드점퍼, ​후크팽을 살 수 있어서 아이들의 눈망울에 그렁그렁 눈물이 생기지는 않았는데 옆에선 아이와 해피밀 장난감 때문에 실랑이를 하는 부모가 많다. 품절이라고 얘기를 해도 아이들이 알 턱이 없다. ​정말 일년 내내 해피밀 장난감은 나오자마자 사라지는듯.

다음에 해피밀 먹고 장난감 살려면 첫날 가야할듯.

매번 맥도날드 지날때 마다 아이들과 실랑이를 하는데 그때마다 참 난감하다. 사줬던거라면 모르지만 새로 나온거라면 어김없이 이 미끼 장난감 때문에라도 맥도날드 버거를 먹곤한다. 뭐 그래도 해피밀의 맛이 괜찮으니 군소리 없이 즐겁게 먹는데. 장난감 물량을 좀 넉넉히 준비해 놓으면 좋겠다.

지난 포스팅 :허무하게 끝난 해피밀 대란 슈퍼마리오 구출 작전

이번에는 드래곤길들이기2 장난감이다. 보는바와 같이 모두 품절.

처음에는 빨간 드래곤 골랐다가 웬일인지 또 싫단다. 헐... 아이들 장난감을 향한마음은 정말 잘 바뀐다.



시큰둥한 표정 봐라... ㅡ..ㅡ);; 것두 못 사서 우는 옆에 친구는 안 보이니.. 에효~
빨간것이 클라우드 점퍼인지 후크팽인지 모르겠네.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발사되는 드래곤.

주객이 전도된 상황. 장난감을 사기위해 해피밀을 2개 샀다.

장난감 품절이면 아예 계산대 옆에 전시해 놓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해피밀 장난감들이 품절된 경우라면계산대 옆에 있는 전시용 장난감들도 치웠으면 좋겠다. 품절이라 팔지도 못 할거면서 아이들에게 보여주어 괜히 부모들과 실랑이만 벌이게 되니 말이다. 아니면 좀 넉넉히 장난감을 갖다 놓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