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모션 그래픽'이란 말도 몰랐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는 좀 다루지만 애니메이션과 렌더링등은 정말 용어만 들어도 무서운 단어라고 생각했을 정도이니깐.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의 '애프터 이펙트 cc 2019'는 제목대로 애프터 이펙트에 대해 다루는 책이다. 어도비의 다른 툴에 비해서 나와는 전혀 관계가 없을것 같던 툴이 애프터 이펙트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할만했다. 그 얘기는 꼭 전문가만 쓰라고 있는 툴은 아닌가보다. 유튜버가 정말 많은 요즘 시대에 일확 천금을 꿈꾸는 크리에이터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 툴의 사용방법 보다는 어떻게 창의적으로 쓸지가 관건인듯. 내 경우는 포토샵과 일러에 익숙해서 마스크나 벡터, 레이어등등 기초를 다루는 앞 부분은 수월했는..
예술처럼 멋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뭔가 특별함이 있는걸까? 그런 질문으로 DSLR 사진 강의와 책을 보던적이 있다. 그때 산 책들 중 김주원씨가 쓴 'DSLR 사진강의'란 책도 내 책장 한켠에 있다. '뭔가 특별함을 보고 그 특별함을 나만의 방식으로 담아내는 것' 즉 사진찍기는 참 어려운거 같다. 내 경우는 좋은 사진 찍는게 어려워서 무턱대고 많이 찍는다. 그리고 고르고 골라 포토샵으로 사진 보정을 해서 몇 개 건지는 식이다. 그러다보니 사진 보정에 작업시간이 많이들고 번거로워서 점점 횟수가 줄어들게 되더라. 물론 포토샵보다 라이트룸이 훨씬 간편하고 효율적이란건 알고 있다. 다만 새로이 뭔가 또 배우는게 귀찮을 뿐. 그러던 차에 미루고 있던걸 책으로 공부해봤다. 맛있는 디자인 시리즈 ..
일러스트레이터에 처음 입문했던 게 언제였더라? 아마도 10년 전이지?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는데 스크린 UI 디자이너가 나가버리는 거야. 아이고... 구할 때까지 어쩔 수 없이 임시 땜빵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배웠지... 정말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 영문 메뉴에 디자인 개념도 없지... 참 많은 삽질과 또 삽질... 지금은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둘 사이의 차이점을 그 때 알았는데, 포토샵은 래스터 그래픽. 일러는 벡터 그래픽이라는 거. 일러를 써보고 느낀 건 작업하고 나서 디자인을 다시 수정할 수 있는 게 참 신기했다. 옛날 얘기는 그렇고 어쨌거나 이제 다 까먹은 터라 다시 한번 리뉴얼(?) 하는 마음으로 책을 봤다.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한 맛있는 디자인 AI. AI라고 하니 꼭 인공지능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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