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토스트기에 깜짝 놀란 이유
늦은 주말 아침. 곤히 잘 자고 있는데, 아이들 이불 어택에 부시시 일어난다. "얘들아 아빠 쪼금~만 더 자자?? 응??" 아빠가 그러거나 말거나 이녀석들의 공격(?)은 계속된다. "아빠 놀~~~자~~~" "받아라 X 침~~!!!" 어휴.. 내가 못 자요. 아... 진짜 쫌만 더 자고싶다... 천근만근 몸을 이끌고 나오니 마마(?)의 추상같은 어명이 내려진다. "아침 밥은 토스트로 해결하세요~ 셀프입니다~" 흠... 토스트라 뭐 그까이꺼~ ㅋ 하면돼지. 드롱기인지 뭔지 이름이 요상한 토스트기가 어디 있었는데?? 찾았다. 식빵은 파리바게뜨에서 사 온 아침에 식빵으로 선택이 아니라 집에 이것밖에 없넹... 여튼 이게 제일 가성비 맛이 괜찮더라. 자~ 토스트기에 투입! 째깍째깍~ 퉁!!!~ 아이코 깜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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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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