젋은 날, 아픔을 철학하다 지금 고통속에 허덕이고 있다면 무언가 하나라도 붙잡고 싶어지는건 당연한게 아닌 싶다. 기도가 될수도 있고 술 속에 들어가서 잠시나마 기억을 놓고 싶을수도 있고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싸우거나 화내는 걸로 잊으려 하기도 한다. 뭐가 좋고 나름을 떠나서 자신에게 맞는 아픔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그 중에 책 읽기도 괜찮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어지러이 떠있는 머릿속 먹구름이 간신히 책을 한줄씩 읽다보면 어느새 바람에 하나둘 흘러 떠내려 가는듯 했었거든. 젋은 날, 아픔을 철학하다 이 책! 철학을 얘기하는것 만큼이나 좀 난해한 감이 있는데 그래도 혼란한 마음을 다잡는데는 제법 효과를 본것같다. 다 읽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던데. 살면서 여러가지 아픔이 있고 어려움도 있고 그..
스페인 너는 자유다 아나운서 손미나 저자의 말 만큼이나 도전도, 실패도, 변화도 없는 '죽음삶'으로 사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다.그래서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것이다.그러다 보면 매번 도전한다는 두려움에 타협을 생각해보기도 하지만그래도 나아가는건 아마도 그 이면에 있는 설램과 흥분 때문이 아닐까 싶다.올해 가족 모두와 함께 여행 가보고 싶은 바램이 생기게 만든 책. '스페인 너는 자유다' 본문 중 " 안정과 최고만을 찾다가 더 이상의 도전도, 실패도, 변화도 없는 '죽은 삶'을 사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었다. 나는 두려움과 망설임을 누르고 마치 번지점프를 하는 마음으로 운명이라는 끈에 나를 맡기고 떠났다. "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한해가 반정도 지나가다보니 올 한해 무엇을 했나 하고 돌아보게 됩니다. 여러가지 좋은일도 나쁜일도 있었네요. 그 중에서 돌이켜보았을때 잘 했다고 생각하는 것들중에 하나로 독서를 꼽을 수 있다는 점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머지 한해 좀 더 많이 읽어보자고 마음을 다시 다잡으면서 올 해 읽었던 책들을 하나둘 블로그 책장에 꽂아 둘까해서 한자 적어봅니다.책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마누라에게 얻어 맞을 수 있는 무게를 지닌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하 그렇지만 부부관계를 위한 컨설팅 뭐 그런책은 아니랍니다. 저자는 책에서 나는 도대체 무엇때문에 사는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그 예로 하얀색 침대 시트를 쟁취했던 일화를 들고 있는데 이 부분이 참 흥미롭더군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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