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고래의 잇다이어리

스마트TV 개발 입문서로 제격인 듯 벌써 스마트 TV가 주변에 나온지 제법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 TV에 관한 눈길가는 앱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니 스마트tv의 앱은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지고 개발은 또 어떻게 하는 걸까요? 이런 의문을 갖고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은 뭘까? 일단 읽어본 바로는 삼성, 엘지스마트TV는 웹 기반 플랫폼 즉 HTML5 위에서 운영되고 개발되어지는 것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이란 겁니다. 자바스크립트와 HTML5, CSS에 관련해서 간략히 설명이 되어 있고, 또 각 부분별 필요한 설치 부분도 아주 쉽게 되어 있어서 개념을 잡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되네요. 개발 초기에 아 이런거구..

국감 논란으로 말 많은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성주그룹은 뭐지? 오늘자 중앙일보 기사에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관한 재밌는 기사 제목에 눈에 띕니다.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라고요. 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한 해명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읽다가 보니 갑자기 이 사람의 프로필이 궁금해 집니다. 포털에 검색해 보니 성주그룹 회장, 성주재단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총재라는 소속 직함들이 주루룩 나오네요. 성주그룹이란 곳도 있나봐요? 전 처음 들었는데. 성주그룹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아~ 이 브랜드'하는 생각이듭니다. 사진 : 다음 프로필 성주그룹은 뭐지? 성주그룹의 홈페이지 주소는 성주그룹을 영어로 치면 되네요. www.sungjoogroup.com으로 말이..

내 기억속의 신해철 신해철의 죽음을 방금에야 알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쌩쌩하게 보이던 그였기에 쓰러졌다는 소식에도 씩씩하게 얼른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이 너무나도 당혹스럽습니다.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란 그의 노래를 들으며 왜 이리 눈물이 나려 하는 걸까요. 꼭 신해철이 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신해철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어보시길.. 그 노래 가사처럼 그래도 우리들의 만남엔 후횐 없겠죠...나이 들었던 신해철 보다 이 때의 신해철이 내 기억속에는 오래 오래 간직 될 듯.... 그대에게 가사 정말 요즘 처럼 숨가쁘게 살아가는시간 속에서 좋은 사람을 보낸 다는 건 마음이 너무 아픈 일입니다. 특히나 내가 젊은 시절에 들었던 노래, 추억.. 모든 걸 같이 보냈던 사람이라면 ..

가을이 왔어요~ 깊어져 가는 가을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네요. 얼마전에 아이와 함께 아빠 캠프를 갔다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그림도 그리고 허수아비도 되어보고 여러가지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제가 더 재밌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왕관도 만들고 꽃도 만들고 색종이로 여러가지 만들기 놀이를 했는데 앞에서 지도 하시는 선생님께서 저보고 아빠 얼굴이 너무 심각하다고 하시네요. ㅋ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진지하기 보다는 무뚝뚝해 보였나봐요. ㅜㅜ 색종이로 간만에 만들다 보니 힘들어요. OTL 창의력 쑥쑥~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갖고 노는 교재들이 이렇게나 다양한지 신기하네요. 아이와 재밌는 추억 만들러 이번 주말에는 가을 산에 한번 놀러가봐야 겠어요~ ^^

arduino-1.5.8-windows 설치 엿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아주 쬐~끔씩 아두이노를 배우고 있는잉고래입니다. 오늘은 아두이노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려면 당연히 필요한 아두이노 IDE 설치 과정을 올립니다. 너무나 간편한 설치라 뭐라 참 소박하지만 궁금하신 분도 있을테니 말이죠~ ^^ 초간단~ 아두이노 IDE 1.5.8의 윈도우 버전 설치 과정 지난번 포스팅 '첫 아두이노 두에 전원 넣기'에 링크된 설치 아두이노 IDE의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과정입니다. Arduino IDE설치 설치프로그램을 실행하면어느 프로그램에나 있는 라이센스 동의 창이 먼저 뜨네요.' I Agree ' ^^ 아두이노 IDE에서설치하기 원하는 부분들을 체크합니다.기본적으로 전부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잉고래..

아이들 시장이래도 왁자지껄 정신없군요. 오늘 큰 아이 학교에서 알뜰시장을 했어요. 아침 일찍부터 가서 돗자리를 깔고 판매할 상품을 나열하고 가격을 매기고 어린이 손님들 상대하다 보니 어느새 오후네요. 아이들 시장이라고 만만히 봤다가 북적이는 시장 속에서 어리버리한 아빠 되는건 순식간이네요. ^^ 알뜰시장에서 아이들 생각을 들여다 보다 아이들은 어떤 장난감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기본 적인것 부터 친구들과의 관계는 어떤지 등 다양한 부분을 엿볼 수 있는 기회라서 그런지 나름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시우민 학생증을 1장에 200원에 팔던 여자아이들은 엑소가 최고 인기짱이라며 자랑스래 팔더라고요. 코팅까지 해서 어쩌면 그렇게 만들었는지. 노력이 대단합니다~ ^^ 딱지는 100원이에요~ 쿠키런 딱지가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