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고래의 잇다이어리

극과 극의 청계천. 서로 다른 풍경 영상 5월 10일 토요일 주말 날씨가 참 화창했습니다. 참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죠. 청계천 주변에서 한가롭게 거니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아일보 건물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다 보면 외침과 경찰분들의 모습을 자주 보고 듣게 됩니다. 조금만 더 걸어가면 아.. 이것이 대한민국 현실이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5월 10일 청계천 풍경 청계천 근처가 아니라 자주 오지는 못하지만 예상했던 평상시 주말 풍경보다 많이 한산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금 걷다 보면 참 이 풍경이 180도로 바뀝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국민을 버린 정부에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라고 적혀 있는 단상에 오른 분들께서 쉴새없이 성토를 쏟아 내놓고 있습니다. 그분들 ..

뜬금없는 가인 주지훈 열애소식에 3S 정책이 생각납니다. 배우 주지훈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열애기사 소식이 실시간 검색 1위로 올라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요즘 처럼 온 나라가 세월호로 비통하고 어지러운 이런 시점에 매번 꼭 연예인 열애기사가 많이 나오는건 우연일까? 아니면 3S 정책과 연관은 없을까? 모를 일 입니다.주지훈 가인 열애 스포츠서울 닷컴 트위터 이미지 3S 정책과 우민 정책 3S 정책은 스포츠, 성 풍속, 영상이라는 수단으로 정부에 대한 불만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배기"정책의 통칭입니다. "3S"의 의미는 스포츠 (Sports), 섹스 (Sex), 스크린 (Screen)의 머리 글자를 딴 것이고요. 대표적인 우민정책입니다. 우민 정책(愚民政策)은 지배자층이 기득권의 지위나 권력을 강화..

경찰 동원은 LTE급. 대치와 연행 그리고 확산 사과를 받으러 간 세월호 유가족들 주변의 경찰들입니다. 미디어 매체에서는 사과와 대화를 거리낌 없이 얘기하지만 현실은 이렇네요. 자식을 보낸 부모의 마음을 어찌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위로는 못할지언정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광화문에서 항의하는 대학생들을 전원 연행하고 유가족들은 경찰과 대치하는게 흔한 풍경이 되버린 대한민국입니다. 슬프고 또 슬픕니다.미디어 몽구 트윗 캡쳐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는 시민운동 이 모든 기사들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나의 이야기라고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가요? 언제든지 부당하고 억울하게 밟히고 사라질 수 있는 사회. 힘이 미덕이고 돈이 미덕이고 잘난게 미덕인 사회. 정의로운 사회라고 보시나요?[속보] KBS ..

전혀다른 압도적 스케일의 쉐보레 임팔라 3대 국내 출시가격이 3900만원으로 알려진 쉐보레 임팔라. 그 가격만큼이나 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쉐보레 임팔라를 흥미롭게 보다가 찾은 예전 전혀 쉐보레 임팔라 같지 않은 트랜스포머 임팔라 3총사. 완전 멋있네요!!! 오웃... 아래는 오리지널 쉐보레 임팔라인데 오리지널 쉐보래 임팔라도 후덜덜한 디자인입니다~ 완전 멋있다!! 쉐보레 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하면 바로 요런 녀석이 떠오르는데요. 잉? 얘들은 쉐보레에서 만든 임팔라 맞남? 오웃.....!!!! 백투더 퓨쳐가 생각나네요.쉐보레 임팔라 트랜스포머 타입쉐보레 임팔라 트랜스포머 타입 로봇으로 변신!! 쉐보레 임팔라 쉐보레 임팔라.. 로봇으로 변신도 되는군요. ㅋ 하나 사면 좋겠다~쉐보레 임팔라 트랜스포머 ..

비락식혜 의리의 김보성! 역시 의리 때문에 사는구나~ 비락식혜 광고에 의리의 김보성이 나왔는데 너무 재밌습니다. 보다가 빵 터졌어요. ^^ 의리의 김보성 비락식혜 광고에 나온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얼마전 세월호 참사에 본인도 어려운데 빌려서라도 천만원이란 큰 돈을 기부한 의리의 사나이!!! 역시 의리로 살아 납니다. 탄산도, 카페인도, 색소도 없다!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대한민국 신토부으리 음료. '으리집 으리음료 팔도 비락식혜' 비락식혜 의리의 김보성 CF 동영상 역시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비락식혜 의리의 김보성 (으리의 김보성)

아직도 갈팔질팡 세월호 생존자 수 2명 줄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의5월 7일 현재 발표에 따르면 세월호 잠정 탐승인원은 476명, 생존자는 기존 발표보다 2명 줄은172명 입니다. 정말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사고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불확실한 집계로 혼란과 아픔을 주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구조자 2명 감소 실종자 2명 늘어 이런 혼선의 이유로동일인 중복 기재, 동승자 잘못 신고 때문이라 하는데요. 이러한 오류는 이미 오래전에 검증이 되었어야 하는것 아닌지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더이상의 혼선이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세월호 생존자 수 174명 → 172명으로 또 바뀌었다 - 오마이뉴스 세월호 관련 기사 [속보]세월호 생존자174명→172명 정정..또다시 혼선서울신문세월호참사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