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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 총리의 '영어는 적국어였다' 어이없는 발언.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일본의 올림픽 조직위원장이라는 모리 일본 전 총리가 소치 기자회견 중 '영어는 적국어였다'는 어이없는 발언을 했습니다. 것참... 생각이 있는 건지 없는건지. 전세계 나라의 화합을 다지는 올림픽 자리에서 다른나라의 언어를 '적국어'라고 이야기 하다니 놀랍습니다. 걔다가 그런 말을 한 사람이 일본의 전 총리라는 것은 일본이 아직도 2차대전의 망상에 사로잡혀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지 않을 수 없네요.

모리 日 전 총리 "영어는 적국어였다" 발언 구설

모리 日 전 총리 "영어는 적국어였다" 발언 구설 (연합뉴스)

것참... 망언도 세트로 하는군요. 망언 커플입니다.

아래 사진은 왼쪽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모리 전 일본 총리의 사진입니다. 일본 모리 전 총리 대로의 논리라면 자기가 잘 못하는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적군외국어는 전부 적국어라 못한다고 얘기해야 겠군요. 내가 일본어를 못하는것도 다 그런 이유가 있었네.... 일본어는 적국어였다. 시리즈 하나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ㅋ 것참 웃고 넘어가자니 일본이란 나라의 총리란 사람의 생각이니 씁쓸하군요. 과거의 반성은 도대체가 없고 이젠 뻔뻔스럽기까지 하니 참으로 가증스럽네요.

도대체 일본은 왜 가만있는데도 시비를 걸까?

아... 진짜 짜증나는 일본입니다. ㅡ..ㅡ 김연아 화이팅!!!!!!!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