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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떨어져서 기업들 큰일이라지만 서민은 뭐...

환율이 떨어져서 대기업들이 큰일이라네... 그럼 환율이 올라서 대기업들이 좋았을때는 뭐 해준것 있나? 자기들만 챙겼지..

환율이 떨어지던 말던지... 뭐...

제조업 한국과 일본이 환율 땜에 희비가 서로 교차한다고 하는데 말이죠. 기사의 내용을 읽어보고 있노라면 달러대비 원화가치가 떨어져야 기업이 많은 이익을 내고 한국경제가 나아질듯한 이야기인데. 글쌔요 기업들은 환율이 오르면 좋겠지만 저 같은 서민이야 그 반대가 좋습디다. 외국 여행갈때 환전시에 좀 덜 부담되고, 아무래도 뭐 하나 해외직구로 구입하더라도 좀 낫지 않겠습니까?

예전에 기업들이 잘 나갈때는 국민도 잘 살았던것 같은데 글쌔요. 요즘은 그냥 큰 기업들만 잘 사는것 같아요. 서로 자기들 잇속만 챙겨서 그냥 그래요. 서로 남은 관심없죠. ㅜㅜ

너무 속 좁은 생각이지요. 그래도 요즘은 이런 속 좁은 생각만 드네요. 환율이 떨어져서 큰일이다라는 기사에도 '그게 뭐?' 떨어지든 오르든 나랑 무슨 상관인가. 큰 기업들이 환율로 큰 이익을 봐도 나에게, 내 주변에 어떤 혜택을 준 것이 있던가? 하고 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