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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과 세븐 결별설을 바라보며

박한별과 세븐 결별설이 나온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연예병사 세븐의 '안마방 출입 논란'이 터지자 마자 공식 연인이라 알려진 박한별에게 관심이 쏠렸죠. 대중의 관심은 헤어지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언제쯤 헤어질까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었을 만큼 세븐에 대한 실망감이 컸었던 것 같습니다. 세븐 만큼이나 박한별에게도 그 시기가 참 힘들지 않았을까 싶어집니다. 호시탐탐 헤어지라고 바라보는 눈, 불쌍하다 쳐다보는 눈. 눈. 눈. 눈.

박한별과 세븐 결별설

'박한별과 세븐 결별' 기사가 얼마전에 나왔는데. 본인이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박한별과 세븐이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느니 하는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 결국 누가 그랬다더라 인데요. 조금은 잊혀지길 바라는 세븐과 박한별에게는 참 가슴아픈 기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식의 관심은 부담이 많이 될테죠. 논란이 되고지탄을 받아야 할 행동은 접어두고서 연인 사이의 관계를주위의 이런 말들로 몰고가는 건 좀 아니다 싶네요. 사랑은 죄가 아니니 말이죠. 상대방이 힘들어지면 바로 헤어지는 인스턴스식 사랑은 합리적인 걸까요? 사랑이란게 지극히 주관적인 기준으로 움직이는거라 참 알다가도 모를것이 사랑인듯 합니다.

박한별과 세븐 결별설 해명

박한별 소속사에서 박한별과 세븐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은 '둘 사이에 문제는 없다'로 이야기 했네요. 해명기사라. 둘이서 사랑하고 헤어지고 하는데 무슨 해명이 필요한건지. 공식 커플은 참 이래서 힘든거군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