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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마오 녹턴 신통치 않네.

아사다마오의 새 쇼트프로그램 녹턴이 공개되었다. 그리 기대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라서 관심없이 봤는데. 역시나별로 신통치 않아 보인다. 엉덩방아를 짛기도 했으니 말 다했지.

첫 시작부터 삐걱아사다마오의 녹턴

새로이 선보인 아사다마오의 새 쇼트프로그램 녹턴은 역시나 버리지 못하는 양날의 칼 트리플 악셀 점프가 포함되어 있다. 피겨에 문외한인 나도 하도 들어서 귀에 못이 박힐 지경인데. 이젠 좀 포기하는건 어떨런지? 이날도 트리플 악셀을 시도는 했지만 1회전 반밖에 못 돌았다. 그 이후로도 여러가지 실수가 이어졌었고 마지막엔 트리플 루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피날래를 장식. 것참.. 이젠 측은해 보이기 까지 하다.

이젠 점점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 아사다마오..

한때 김연아의 라이벌로 부각되었던 아사다마오. 하지만 이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좀 우스울 정도로 레벨이 달라져 버렸다. 그럼에도 기사에 나오는 이유는 김연아의 예전 라이벌 이었던 아사다마오는 요즘 뭐할까? 에 대한 궁금증 해소 차원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