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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1을 사용한지 4개월 정도 된듯하다. 그 전에 노트8을 사용하다가 옆에 분이 s21을 사용하는걸 보고 오!!! 이거다 하고 구입하게돼서 여러 유튜브도 봐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더랫다. 분명히 괜찮은 상황이었는데 최근 한 주간 기분이 급 다운됐다. 물론 책임은 나 때문이다. 엄밀히 말하면 내 손이 문제지… 밤 중에 왜 핸드폰을 들고 나갔을까 싶기도하고 그 때 꺼내보지 말걸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쨌거나 뭐 떨어뜨렸다는 거지. 삼송 갤럭시 s21을 길 바닦에 말이지… 어휴… 그래도 케이스가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오…. 필름 붙여져 있는 곳은 멀쩡했다. 필름이 좋은건지 유리가 강한건지 깨진곳이 없었다. 올래!!! 응??? 근데 이게 뭐임??? 케이스와 필름의 사이 부분이 찌그러져 있는거닷!! 뭐얏!!!


떨어뜨리고 안 삼성 s21. 정품 가죽케이스 무려 6만 얼마더라?? 여튼 6만 5천원 정도에 구매한 이녀석은 외관만 그럴싸 하다는거다 옆면은 전혀 보호가 안 된다!!! 왜냐고?? 액정보다 케이스가 아랫부분을 감싸고 있어서 보호할래야 할 수가 없다.


혹시나 이거 불량 아닌가 싶어서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가서 물어봤는데, 아니란다. 이거 정상(?) 이란다. 물론 엔지니어 소견상이란다. 삼성전자 공식 입장은 아니란다 그런거 없단다. 뭐 공식입장은 없지만 엔지니어분 입장은 케이스 정상이라 구제 방법 없다네. 핸드폰 액정보다 측면 커버가 낮아서 핸드폰 측면은 나처럼 떨어뜨리면 거의 확실시 찍힘각인데도 정상이란다 심지어 측면 중간은 높이가 맞다??? 뭐냐… 아… 이해가 간다. 가죽 케이스 안쪽에 메이드인 차이나라 되어 있다. 역시 차이가 나는군…. 다른 팀장이란 분도 고객님이 가죽케이스 사고 잘 확인을 하셨어야죠 하는 식이라 내 잘못이라고 하는데 뭐 할 말없더라. 이정도면 삼성 가죽 케이스 불량 아니냐? 측면 보호가 안되게 만들어 놓은걸 소비자가 사 놓고 불량 판정을 제때에 안 한 잘못이라고 하니… 뭐… 다 내 잘못이지. 그냥 젤리 케이스나 쓸껄. 삼성 정품은 무슨….


글 요약 : s21 삼성 정품케이스는 측면 보호가 안 될 수 있으니 사면 기간안에 꼭 교환이나 환불을 요청해야 한다!!!

흠흠… 이렇게 글이라도 싸질러 놓으니 좀 맘이 편안해지는군요. 크헐헐러헐허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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