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탄핵 대상 대통령에 비유한다??

아니 어떻게 그걸 예수님과 비교할 수 있지?

다들 아시겠지만 엊그제 박 대통령 탄색심판 2차 변론에서 웬 변호사가 탄핵이 부당하다면 말들을 쏟아 냈는데, 저로서는 도무지 저 자리에서 저런 말들을 꺼내놓는 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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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어글링인가?

말이란 것이 장소에 따라 해도 되는 말이 있고 하면 안 되는 말이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모든 국민들이 보고있는 저렇게 중요한 자리에서 그런 사람을 예수님에 비유해서 얘기하다니... 진짜 놀랍네요. 기독교인들이 그 말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 생각해보고 꺼낸건지... 너무 무리수 아닌가요? 더 무슨 의도가 있는것일까요?

이쯤되니 뜬금없이 모든 적을 다 어글링해서 솔로 탱을 하다가 장렬히 전사한 한 어그로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