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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이번에는 특허 괴물이라 불리는 '인터디지털'이 소송을 걸었다. 내용은 WCDMA, 4G, LTE 통신 특허를 침해 했다는 건데. 뭐 까놓고 이야기해서 돈달라는 거지. 삼성전자가 휴대폰 사업이 잘 나간다 싶으니 또 애플과의 소송이 널리 알려지다 보니 여기저기서 날파리들이 돈을 보고 달려드는 모양새다.

인터디지털이란 녀석 뭘 만들어 팔생각은 않고 노키아, ZTE, 화웨이에도 소송을 걸었다고 하니 쥐꼬리만한 통신 특허라도 있는 회사들은 전부 다 소송으로 한 몫 잡으려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어휴.. 그만 좀 하지.. 보는 내가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