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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틴 앱 챌린지 2014 본선작 사무라이비트리뷰

지난 안단테, 고르디우스의 매듭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소개 할 스마틴 앱 챌린지 2014(STAC, Smarteen App Challenge) 본선작 게임은 '사무라이 비트'이다. 이름 처럼 비트가 마구마구 느껴질지 사뭇 기대된다.

빠른 음악에 맞춰 휘두르고 또 휘두르고~

게임 이름을 참 잘 지었다.

사무라이 비트~

강한 레드와 사무라이 그리고 강렬한 비트음악

현재보다는 차후가 더 기대되는 게임.

게임정보

게임명 : 사무라이 비트

장르 : 액션

개발 :Game Only Knows

지원 OS : 안드로이드

사무라이비트 시작화면이다.강렬한 레드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저 칼에 얼마나 많은 적이 쓰러질까.



게임방법 / 조작성 / 난이도

게임을 시작하면 연습장, 부대막사, 대장간을 좌우 스크롤로 선택할 수 있다.

아직 개발중이라 실제로 할 수 있는건 부대막사 뿐이라는 점이 함정. ㅜ..ㅜ

선택하면 좌,우에서 날아오는 동그란 동전모양아이템(?)들을

좌,우 손가락 터치로 없애면 된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적절한 타이밍에 맞춰 칼을 휘둘러야 한다는 점.


4점 / 5점


1점을 감점 햇는데 시작시 권한 요청 때문이다.

사용자 의사와 상관없이 권한 요청 메시지가 뜨는건

그다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본다.

독립된 친구 추천메뉴를 통해 유저에게 포인트나 기타 혜택을 주는것은 어떨까?


조작성이나 게임의 구성 모두 나무랄 것 없어 보인다.


좌, 우 입력 배치라서 손을 잡는 그립감도 썩 나쁘지 않다.



그래픽

이 게임에서 가장 돋보이는 부분을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그래픽 요소라고 하고 싶다.

게임내의 요소요소들을 짜임새 있게 강렬하면서도 비트감 있게

딱딱 끊어지게 잘 표현한 점이 훌륭하다!!

최고~


5점 / 5점





사운드

비트감 있는 스테이지 음악을 선정한 것까지는 좋다.

하지만 칼을 휘두르면 파괴한 비트효과음이 적절히 받쳐주지 못해서

칼을 휘둘러 파괴하는 것과 음악이 전혀 따로노는 느낌.

효과음과 스테이지 음악과의 조화 부족에서-1점씩 감점.


3점 / 5점



완성도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짜임새가 돋보이는 반면에

게임 진입 메뉴를 제외한 대부분의 메뉴들이

'준비중'이란 문구에서 보이듯이 미완성이고

스테이지 게임내에서 조차 리듬액션의 리듬감을 살리지 못한 점이 아쉽다.

1가지 메뉴 이외에는 전부 준비중인점은 아쉬운 부분이다.-1점

상점에서 뭘 좀 사고 싶은데... 준비중이라네..

게임 중 일시정지를 누르면 팝업이 뜨면서

어떤 터치도 안 되는 입력불가의 먹통이 된다. -1점

3점 / 5점

총평

강렬한 비트의 화면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게임이다. 아직은 게임 구성이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점이 아쉽지만 약간의 업데이트만 더하면 매력적인 게임이기도 하다.잉고래의 총점은 3.75점 / 5점. 사운드 부분을 좀더 보강하고 나머지 준비중인 메뉴들을 완성하면 몇 배는 재밌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