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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상상으로는 도저히 못 만드는 레고

집에 굴러다니는(?) 레고 히어로 팩토리 부품들을 큰 애가 만지작 거리더니 이런 걸 만들었네요. 허허..

레고 블럭에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지

레고를 아이들이 참 좋아해서 제법 여러개 사주긴 하는데 갖고 놀다가 블럭을 잃어버릴까 처음에는 신경이 쓰이더군요. 역시나 블럭이 어김없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잘만 갖고 노는데, 나만 신경이 쓰이는건 어른이라 그런걸까요? ㅜ..ㅡ) 그런것도 이젠 면역력이 생겼는지 잃어버리든 말든 재밌게만 갖고 놀아라 하고 냅둡니다. 그러니 요즘은 참 신기한 것들을 많이 만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은 드래곤을 만들었군요. ^o^) 저게 꽤 길더군요. 1미터 50 정도?

레고는 부셔야 제 맛!~

레고 구입하고 블럭을 갯수에 맞춰서 고이 간직하는 것 보다 그런 스트레스 내려놓고 재밌게 이것저것 맞춰보는게 레고의 원래 취지에 맞는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한번 만들어본 레고 설명서 따위야~ 뭐~ 무시해도 좋겠죠~ ㅋ 역시 레고는 부셔야 제 맛이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