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이라 새로운 태블릿 ATIV 스마트 PC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8이 나온지도 몇일이 흘렀습니다. 여기에 맞추어서 PC 제조 업체들도 제품을 내놓았구요. 그중에 삼성전자의 ‘아티브 스마트 PC’에 대해 몇마디 얘기해볼까 합니다. 이름에서 보이듯이 삼성전자의 ‘아티브(Ativ)’ 시리즈는 윈도우8 탑재 시리즈를 의미합니다.

아티브 스마트 PC의 스펙이 1.5GHz 아톰 Z2760 프로세서가 사용되었고, 램이 2GB에다가 , 64GB 용량의 플래시 메모리가 저장매체로 들어갔다. ‘S펜’ 기능이 탑재되었구, 손가락 터치가 가능하다. 전 이런 스펙적인 부분을 얘기하는것 보다는 하드웨어적으로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윈도우8 OS가 탑재된 PC라는 점에 더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노트 등을 쓰다가 보면 항상 부딪치게 되는 PC라는 벽이 있습니다. 사용자는 익숙한 PC환경에서 작업하다가 모바일로 가는순간 모바일 OS 환경에 또 적응해야 합니다. 거기에 PC와의 자료 교환이라도 할라고 치면 여러번의 번거로움은 감수해야 하구요.

하지만 윈도우8 기반의 ATIV 스마트 PC 라면 이런 번거로움들이 없어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모바일과 거실과 사무실에서 언제나 같은 경험을 하고 자료를 동일하게 공유한다는것. 나름 대단한 변화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