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을 사라고 하시는 거죠?
세뇌에 가까운 집 사기 운동 요즘 정책이나 광고 방송들을 보면 집을 꼭 사야만 하게끔 세뇌하는 것 같다. 듣다보면 규제도 이자도 팍팍 낮춰주는 안 사는 사람이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또 전세값이 워낙에 많이 올라서 매매가와 많은 차이가 없는 것도 '이 참에 대출받아 집 살까?' 하는 생각에 한 몫 거든다. 돈이 많으면야 이런 생각 할 필요도 없다. 필요에 따라서 그냥 사면 그 뿐인데. 문제는 돈이 충분히 없는 상태에서 대출을 받아 사야하는지의 문제이다. 대출 받아 집 사놓고 다달이 원금과 이자를 내면서 살 것인가? 빚 부담 없이 전세 살이 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로다. 그럼 공짜로 돈 빌려주면 집을 살 것인가? 요즘 집 살려고 하면 은행 이자가 낮다고 하던데. 그럼 더 나아가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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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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