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감기 걸려서 아픈 것 보다 더 속상한 것
아프다고 아이들에게 짜증냈더니 계속 맘이 속상하다. 목 감기에 걸려서 몸이 춥고 기침에 목소리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 하루였다. 주말인데 아이들과 웃으며 놀지 못한게 계속 맘에 걸린다. 얼굴은 "나 아파죽겠소~"하고 오만 인상을 찡그리고 있었으니 참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 아빠이다. 아프면 아프다고 곧잘 투정부리고 엄살을 떠는데 아들은 아빠 걱정에 평소보다 이해를 많이 해준다. 이러고 보니 누가 어른인지 모르겠다. ㅡ..ㅡ) 무슨 약이 이리도 많은지 먹을 때 배부르다. 동네 의원에서 주사 맞고 약국에서 목감기 약을 지었는데 제법 양이 많다. 한 입 후루룩 털어 넣고 물 마시면 배부른 듯. 헐... 그래도 얼른 먹고 나아서 상냥하고 씩씩한 아빠로 돌아가야 겠다!! 타이레놀이 눈에 띄네. 6알을 먹어야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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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4.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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