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퍼블리싱의 Do it 시리즈 책 스타일이 나와 맞아서 즐겨 보는 편인데, 이 책은 좀 뭐랄까... 중반이후 중복되는 코드와 내용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책 분량만 늘린것 처럼 느껴져서 실망이다. 반응형 웹 페이지 또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필요한 주요 기술요소들로 가변그리드, 뷰포트, 미디어쿼리, 플렉서블 박스 등이 있고 이에 대한 설명을 하는 책 중반부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중반 이후에는 실전이라는 이름으로 실제 코드에 대한 설명을 반복해서 나열 하는데, 반복되는 코드들과 똑같은 설명들이 계속 나열되니 지루하다. 나 같은 경우 책 내용을 뛰어 읽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참고 계속 읽는데 정말 힘들었다. 굳이 이렇게 지루하게 나열하기 보다는 주요 부분만 설명하고 나머지는 코드로 제공하고..
간만에 영어 책을 읽었다. 2주 전 도서관에 갔다가 책 제목이 재밌어서 고른 책이다. 영어 책이라기 보다는 직장인들의 평범한 에피소드를 골라놓은 듯한 모음집 같다. 대사를 영어로 적어 놓았지만 해설과 필요한 뜻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잘 읽었다. 출근 전철 길에서 오고 가며 읽었는데 직장인의 애환이 묻어나는 글이 많아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더라. 가령 이런 글들이지. 연봉과 승진에 매달리는 직장인의 고달픔이라던가. 정시 퇴근은 꿈에서나 이뤄지는거 아닐까 하는거? 꼭 밥 먹을 때 일 얘기하는 직장 상사 얘기라던가. 노후 준비가 막막한 부장님 등. 보통의 해외 나가서 영어를 어떻게 쓰느냐에 촛점을 두는 일반 영어 회화 책이 아니라서 더 맘에 든다. 직장 생활 하면서 이런 표현은 어떻게 영어로 할까..
엄마의 말 한마디가 영재를 만든다? 아빠는? 책이 좀 어려운듯 같기도 하고 글쌔... 호불호가 갈릴만한듯한 책이네요. 낸시 헤일브로너란 외국 엄마의 세 아이 양육에 관한 이야기라고 봐야할려나. 뭔가 잘 공감이 안 가는 부분들도 있고 가는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자녀를 둔 누구나 그렇겠지만 아이의 영재성 부분을 어떻게 키워가야 할지 고민하는 부분에서 어떤 조언을 얻고 싶었는데 막상 읽어 보니 기본에 충실하자 그런듯. 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죠. 끝까지 읽고 나서야 이 사실이 다가오니 참 허탈한듯... ㅡ.ㅡ. 말 한마디의 중요성 책 제목을 잘 지은듯 해요. 사실 부모와 아이의 관계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로 상쳐받고 위로 받고 그런거죠. "너 그것도 못해?" "그만 물어봐!"..
책장 한켠에 두었던 '좋은 사진을 만드는 김주원의 dslr 사진강의'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책을 살려고 고를때의 마음가짐과 사놓고의 마음가짐이 왜 그리도 다른지, 다음에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 미루던게 이제서야 읽었네요. 귀차니즘과 게으름은 언제나 쌍으로 다니나 봅니다. 그래도 이제라도 읽으니 나름 뿌듯하네요. 이 책은 사진이 많아서 읽는 분량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대신 한 장의 사진이라도 그 사진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사진을 잘 찍는 기술 보다는 마음가짐에 대한 부분이 더 많은 책인듯 하고요. 사진에 관한 책이 없다면 서점에 들러서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역시 책을 읽어야 해 정말 간만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적는 듯 해. 읽기 시작하기는 꽤 되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게으름을 피다가 시간이 나서 한번에 쫙~ 읽은거 있지~ 사실 이거 240페이지 가량되는 글도 완전 적고 그림 많고 딱 내 타입인 책이야. 분량 진짜 적어. 아무 생각없이 좀 위안 받고 싶으면 읽기 좋아. 한번 읽어봐~ 사람은 모름지기 책을 읽어야해. 생각이 깊어지는 것도 있지만 삶에서 참 위로가 되거든. 힐링이란거지~ 오토다케 히로타다 몰라? 그럼 '오체불만족'이란 책은 들어봤을꺼야. 선천적으로 장애를 갖고 태어난 일본 사람인데 팔, 다리가 없어. ㅜㅜ 어때? 상상이가? 얼마나 힘들까, 괴로울까 생각이 저절로 드는데 본인이 쓴 책 '오토다케의 인생문답'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네. 대단....
이 놈의 영어는 언제쯤 성공할까? 2014년에도 영어 공부해보겠노라고 다짐을 했었지... 2015년에도 어김없이 영어를 정복해 보겠노라고 다짐해본다. 한 없이 약한 끊기와 의지로 인해 실패할지라도 말이야, 새해라는게 그래서 좋은 거 아닌겠어. 의지박약아 일지라도 한 가닥 희망을 품고 한 발자국 앞으로 향할 용기가 시기는 시기이니깐. 2004년도에 사놓고 묵혀놓았던 영어책을 꺼내서 읽어 보았다. 책 제목은 '박경림 영어 성공기' 풋~ 왠지 진짜 좀 오그라드는 걸. ㅡ..ㅡ) 영어 책이라 다행이야 영어 책의 좋은 점은 시간이 많이 지나도 그다지 책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 아닐까? 물론 요즘 영어권에서 쓰는 말과 좀 다를 수 있겠지만, 말이 뭐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그리고 이 책 참 재미있다. 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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