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장에 함께 간 아이들 오늘은 6월 4일 지방선거가 있는 날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는 웬 일로 아빠가 집에서 쉬는 신나는 휴일입니다. ^^ 아침부터 이것저것 아이들과 놀다보니 어느새 오후가 되어서 부랴 부랴 아이들과 투표하러 갔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투표안내문.선거공보도 꼼꼼히 다시한번 읽어보는 것도 잊지 않고요. 많은 시간을 자주 함께 하지 못하기에 큰 아이와 가끔 이야기 할 때면 아빠는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요즘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곤 하는데요. 가끔아이가 장난스레 던진 말 한마디가 제게 크게 와 닿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도 지방선거 투표하러 가면서 어떤 사람이 당선되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더니 "공부 잘 하고 착한 사람이 뽑혔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는군요..
무기인지 헷갈리는 스마트 글래스 구글글래스의 도입과 함께 총은 물론이고 군사용 무기 시스템 전반에 이뤄지는 업그레이드를 보고 있노라니 흡사 미래 영화의 한 장면을 보고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미 국방부에서 개발중인 전쟁용 스마트 구글 글래스의 이야기입니다. 안 보고도 총을 쏜다? 예전에도 있어왔지만 실용성과 기술이 뒷 받침되지 않아 잘 사용되지 않았던 총들이 있습니다. 사격이 빗발칠 때 위험하게 엄폐물에서 고개를 내밀고 조준 사격을 하지 않아도 되게끔 총열을 휘어서 만든 총이 바로 그 녀석들입니다. 나름 전쟁의 역사 만큼이나 그 발전도 나름 오래되어 최근에는 제법 비싸면서 그럴싸한 총도 만들어 졌습니다. 그런데 총의 조준경 카메라와 스마트 글래스를 와이파이로 연결하니 이전의 총들이 무색해질 만큼 사용하기 ..
의혹은 넘쳐나는데 진실은 어디에? 6월4일 지방선거가 어제 치뤄졌고 현재 개표가 진행 중입니다. 그런데 투명하게 진행되어야 할 선거가 여러가지 트윗글들을 보면 수많은 의혹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6.4 지방선거를 치르면서어떤 의혹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선관위의 투명한 조사를 통해서 이런 의혹들이 해소되기를 희망합니다. 지방선거 부정선거를 의심케 하는 다양한 의혹들 * 투표용지 위쪽이 잘려있다? : 투표용지 위쪽이 잘려진게 왜 문제가 될까요? 투표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신분증 확인하고 일련번호 있는 부분을 잘라 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확인해서 하는 거라 그럴 가능성이 없다는 점입니다. 일부 네티즌의 의혹 처럼 묶음 단위 부정 투표 용지의 일련번호 부분을 칼로 자르다 실수한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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