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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이 맘에 들어서 읽어봤다. 

"망할 놈의 수학"이라니.. 어째 수학공부 하면서 항상 머릿속에서 맴돌던 생각을 책 제목으로 지을 생각을 했을까? 무척 맘에 든다. 물론 수학에 대한 이야기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책 제목 만큼이나 수학에 대한 온갖 불평을 써 놓지는 않았을까? 은근 이런 기대를 갖고 첫 장을 넘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첫 장부터 엘리스가 나온다. 응? 엘리스? 어디서 많이 듣던 주인공인데? 그렇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그런데 이게 왜 이 책에 나오지?? 점점 의문 투성이다. 엘리스가 나오면 토끼와 모자장수도 나오겠네? 라고 생각했더니 진짜 나온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한장 넘길 때 마다 어떤 녀석들이 나올까 궁금해지는 책이다. 수학만 나열한 지루한 책이기 보다는 재밌는 이야기 책이다. 



정말 써 있기는 저자 카를로 프라베티 장편소설이구나. 정말 소설이네. 흠.. 최유정 옮김 김광연 감수. 책 두께가 얼마 안 되어 정말 가볍게 읽을 수 있다. 요즘 들어서는 이렇게 두껍지 않은 책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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