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무심한 듯한 책 속 아이의 눈 무심한 아이의 눈 만큼이나 책 제목이 어울리는 책이다. '어느 날 인도'라... 인도에 그렇게 관심이 있었던 것도 가 본적도 없는데 이 책을 왜 읽었을까? 지금 생각해 보니 참 이상하다. 아마도 저 아이의 눈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정말 알 수 없는 검은 눈동자 속에 빨려들어갔다고나 할까? 요즘은 책 내용보다 두께를 먼저 본다. 책을 읽지 않으면 인생의 시간을 너무 낭비하는게 아닐까 하는 조바심에 나름 꾸준히 일고 있는데 너무 두꺼운 책은 피한다. 끈기가 너무 약하기도 하지만 책을 읽기 전부터 부담감이 백배로 다가오면 정말 읽기 싫어지기 때문이다. 마음의 휴식과 위로를 얻고자 읽는건데 부담부터 다가오면 이건 아니올시다이다. 책 문체가 썩 맘에든다. 가만히 따라 읽고..
책 이름이 맘에 들어서 읽어봤다. "망할 놈의 수학"이라니.. 어째 수학공부 하면서 항상 머릿속에서 맴돌던 생각을 책 제목으로 지을 생각을 했을까? 무척 맘에 든다. 물론 수학에 대한 이야기이겠지만 한편으로는 책 제목 만큼이나 수학에 대한 온갖 불평을 써 놓지는 않았을까? 은근 이런 기대를 갖고 첫 장을 넘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첫 장부터 엘리스가 나온다. 응? 엘리스? 어디서 많이 듣던 주인공인데? 그렇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그런데 이게 왜 이 책에 나오지?? 점점 의문 투성이다. 엘리스가 나오면 토끼와 모자장수도 나오겠네? 라고 생각했더니 진짜 나온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한장 넘길 때 마다 어떤 녀석들이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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