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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가 끝났다.

정말 힘드네...


이제 남은건 두둑해진 뱃살과 책 한권 읽었다는 거 정도.


영어 천재가 되긴~ 풋~ 제목 참... 

도서관에서 아이들 책 빌리러 갔다가 무심코 집어든 책인데 어라? 그럭저럭 괜찮다.

대단한 영어 학습용 책이라기 보다는

그냥 짧은 소설 읽는 기분으로 읽었다.

실제 내용도 거의 그렇고.


영어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기 보다는

내용 중 홍대리가 겪으면서 발생하는 도전 방법에 대해 엿볼 수 있다.


단점이라면 책이 좀 오래되어서 내용이 지금과 맞지 않다는거.

mp3 플레이어 쓰던 시절 얘기가 나오니 말이지.


어쨌거나 뭐라도 하나 읽었으니 그나마 이번 연휴는 다행이다.

그나저나 이 뱃살은 언제 뺄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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