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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토이쇼 한다길래 가봤네요.

10월 초인가 서울 코엑스에서 토이쇼 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몇주가 지났는데 후기를 이제야 올리네요. ㅡ..ㅡ);; 이놈의 귀차니즘이 문제죠~ ㅋ

아이들로 발 디딜 틈이 없네요.

역시 장난감 쇼라 그런지 아이들과 온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부분입니다. 지나가다 보니 아이들과 장난감으로 실랑이 하며 진땀빼는 부모님들도 보이고 ^^ 큰 캐릭터 뒤집어쓴 분을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있는 것도 보입니다. 왁자지껄 재밌는 모습이아이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네요.

장난감 할인 행사

토이쇼에서 맘에 드는 점 하나!

장난감 할인행사를 대부분 한다는 점입니다.

요녀석 탱크봇도 할인해서 24,000원 파는군요.

스마트폰 이어폰 잭에 꽂아서 앱으로 조종할 수 있는 신기한 장난감이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이런 원목 장난감 너무 좋아요~

여자 아이들이 눈을 못 땐 키티 코너~

아기자기하게 정말 잘 꾸며졌죠? ^^

역시 로봇이쥐~

오... 포스가 장난 아닌 텐카이나이트

휘파람을 부르면 노래를 지저귀는 신기한 디지버드

기차는 언제나 하나쯤은 갖고 싶은 품목중에 하나죠.

레이싱을 즐겨봐~

트랙을 달리고 있는 레이싱 자동차를 찍을려고 하는데

촛점을 아무리 맞춰도 이상하네요.

사진 공부 좀 해야겠어요. ㅡ..ㅡ

이런 광경을 보고 순수하게 좋아하기 보다는

저 알바 분 너무 덥겠다.. 그런 생각이 먼저 드는 어른입니다.

좀 더 바라는 점

토이와 게임쇼에 많은 부분 열심히 하셨을 테지만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단순히 아이들 장난감을 판매하기 위한 행사가 아닌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