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라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KBS보도본부 부장단 길환영 사장 사퇴요구하며 일괄 사퇴 소식이 들립니다. 각계 각층에서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도 겁을 주는데도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퇴 사퇴라는 마지막 카드 까지 꺼낸 KBS보도본부 부장단은 이제 언론인으로서의 자존과 보람을 지키기 위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선생님들이 징계를 두려워하지 않고. 언론인들이 사퇴에 연연하지 않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삭발에 단식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시대를 변화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큰 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키는대로 비굴하게 해왔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아이들이 죽었습니다. 남편이 죽었습니다. 아내가 죽었습니다. 형이 죽었습니다. 더 이..
선생님이 대통령을 질타하면 징계받는 대한민국 선생님들이 대통령을 질타하면 징계를 논하고 시민들이 노란리본을 달고 가면 경찰이 길을 막고, 글을 쓰면 허위사실 유포죄로 겁을 잔뜩 주고.대학생이 세종대왕상에 올라 시위했다고 전원 연행하고... 대한민국이 원래 이런곳이었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잠시 잊고 있었나 봅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민낯을 보게 됩니다. 아니 아직 민낯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어디까지가 진짜 진실인지 정말 두렵기까지 합니다. 노란리본 달면 길을 못 가는 대한민국 노란리본을 달면 경찰이 길을 못 가게 막는 것이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청와대 게시판에 43명의 교사들이 실명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선언 글을 올려서 교육부가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입니다.軍 ..
- Total
- Today
- Yesterday
- 서평
- 박근혜
- 티스토리
- 소니 캠코더
- 한빛미디어
- cc2530
- 소니 핸디캠
- c언어
- 블랙박스
- 소니 AXP35
- 아이나비 Tab XD9
- HP Pavilion x2
- 아이나비 탭 xd9
- 아이나비 탭 XD11 Pro
- 블로그
- 독서
- SM5
- 캠코더
- CSS
- 소니
- 팅크웨어
- Sony
- 독후감
- qxd1000a
- X1 DASH
- 아이나비 태블릿
- 아이나비
- 파빌리온 X2
- 아이나비 패드
- AXP35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