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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5C 번호이동 할까? 아이패드 미니2 살까?

요즘들어 이동통신사 보고금 경쟁 소식이 부쩍이나 많이 들린다.정부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을 뿌려대는 이유는 뭘까?원인은아이폰5S, 5C, 갤럭시노트3와 같은 신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통신사들의 갤럭시 S3, 갤럭시노트2 등과 같은 이전 제품들이제고로 남아 있어서 그렇다. 어떻게 하던지 빨리 재고를 소진해야 하는 심정이랄까? 재고소진 차원에서보조금을 쏟아 붇는다고 하는데. 역시나 정보에 어두운 혹은시기를 제때에 못 맞춘 운 나쁜(?) 제 값 주고 구입한 소비자는 봉이되버린다.혹은 호갱님이라 비하해서 불려지기도 한다. 것참... 세상은 바르게 혹은 순진하게살면 되려 왜 욕을 얻어 먹을까?

이건 좀 다른 이야기 이지만 예전 집 값이 한참 고공 행진을 할 무렵 아파트투기를 안 하는 사람은 재태크를 제대로 안 하는 사람으로 무시당했던 시절이 있다.지금은 그 반대이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나라는 정도를 가면 능력 없다고 무시하기 일쑤다.

뭐 그건 그렇고..

보조금 풀릴때 아이폰5S 살까?

그런 통신사들의 보조금 덕분에 아이폰5S도 지원금이 많이 붙어서 음성적인 가격이대략 40만원대도 보이던데 것참 그다지 핸드폰 바꿀 이유를 못 찾는 나도 솔깃하기는 하다. 하지만핸드폰을 약정기간 끝나면 당연히 새폰으로 바꿔서 써야한다는 인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2년 지난 폰을 쓰면 스타일이 좀 구기기는 하지만 새폰으로 바꿔본들 뭐 대단한걸 하기는 할까 싶기도 하고.수십만원의 비싼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하겠지.. 스마트폰을 정말 스마트하게 쓰는 사람별로 없더라. 진짜루~ 특히 갤럭시 노트로 펜 잘 쓰는 사람은 더욱더. ㅡ..ㅡ)

차라리 핸드폰 기변하느니 스마트패드가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패드 미니2를구입하고 싶은데 아이패드가 있으므로 이것도 패스~결국 통신사 보조금에 출렁이는 번호이동을 보면서 난 그냥 바라만 볼 뿐이다.사긴 뭘 사. ㅋ


통신사들이여!~ 요금 좀 내려주게나~

화가나는건 딴 곳에서 뺏어올 번호이동 보조금은 팍팍 쓰면서기본요금 통신비는 안 내려주는 거임!! 기존 가입자는 봉? 아니면 호갱? 통신비 인하 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