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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은 스타의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아이돌 그룹 멤버가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위한 희움 팔찌를 착용하고 방송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할머니와 그 분들을 돕기위한 희움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스타의 좋은 예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전에 연예사병 논란으로 스타의 '나쁜 예'가 되어 지탄을 받기도 하는게 스타 이지만 이렇게 훈훈한 모습을 보면 의식있는 스타 한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위안부 할머니... 그리고 희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생각하면 난 단지 이야기를 들은 것 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한데. 할머니들은 긴 세월동안 얼마나 한 맺힌게 많을까 싶고. 한편으론 사회 일원으로 신경써 드리지 못한게 죄스럽고 그렇다. 그런데 이런 마음을 직접 표출하여 운동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수익금을 드리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의식팔찌를 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시민모임 '희움'이다. 팔찌에는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 여러분과 함께 그분들의 희망이 꽃 핍니다. 라고 적혀있다. 고려대학교 SIFE Blooming Project에서 만든 이 팔찌의 소망이 계속 이루어 지길 나도 소망해 본다.

희움 홈페이지 - http://www.joinhee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