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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압수수색

전두환 전 대통령 압수수색 소식입니다. 검찰이 본격적으로 전두환 씨 자택과 그 아들 전재국 씨 소유의 '시공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동안 미납 추징금에 대한 검찰 추적 과정에서 자택에 대한 압류 절차를 진행한 것인데요. 그동안 미납된 추징금이 1,672억원이라고 하네요. 수사 결과가 어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두환 자택 압류 완료, 시공사 등 10곳 압수수색 ( YTN 기사 )

전두환 압수수색 조사

전두환 씨 압수수색 대상으로 차명 재산으로 추정되는 재산 일체를 압류하고 밝혀진 재산 물품은 모두 검찰에서 압류하기로 했다네요. 또 조세피난처에 설립된 것으로 의혹되는 유령회사에 대한 수사도 벌일 예정이라 합니다. 이번 수사로 미납된 추징금 중 얼마나 추징될까요?

기사에 따르면 장남 전재국씨의시공사와 연천 허브빌리지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다른 기사에 따르면 연천 허브빌리지 '비밀 창고'에서 비싼 미술품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미술품이 재테크의 용도로 사용되라고 작가가 의도하지는 않았을텐데 좀 씁슬하네요.

[종합뉴스]단독/전재국 소유 허브빌리지에 미술품 숨긴 비밀창고 발견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