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둘째가 그린 레드헐크와 울버린

잉고래 2015.07.23 22:50

난 절대 이렇게 못 그려

무언가를 좋아하고 또 생각하고 그리고 그것을 즐겁게 그린다는 것은 어른인 나에게 무척이나 사치스런 작업일 듯 하다. 아이가 그려놓은 그림을 자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많이 못 놀아줘서 항상 미안한 마음만 한 가득

이 핑계 저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또 좀 즐거운 얼굴로 아이들에게 보여야 할 텐데, 매번 피곤에 찌든 무뚝뚝한 아빠얼굴이라 미안하다. 이것도 미안, 저것도 미안. 미안하기만 한 아빠 마음이다. 미안해 얘들아.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
Total
7,101,461
Today
811
Yesterday
1,814
«   2017/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