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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에 무한도전 '토토가' 뒤풀이를 한다고 하는데..

이런.. '토토가'는 무슨 말이지? 요즘 TV 볼 겨를이 없이 나름 바쁘게 살고 있다보니 '토토가'도 모른다. 책 볼 시간도 모자라서 짬짬이 읽는데 느긋하게 앉아서 보는 TV 시청은 내겐 사치다. 어쩔 수 없이 짜투리 시간에 읽는 뉴스 연예 기사로 TV 상식을 채워나가고 있는데. 오늘 기사를 읽다 보니 '토토가'란 말이 자주 나오네. 토토가는 뭐지?


토토가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무한도전에서 내놓은 코너이름이네. 90년대로 돌아가서 그 당시 인기 끌었던 가수들이 출연하는 코너구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가 코너 이름이고. '응답하라' 처럼 추억을 돋게 하는 음악과 가수들이 많이 나오네. S.E.S, 지누션, 터보, 김현정, 쿨, 김건모, 소찬휘, 조성모, 이정현, 엄정화 까지 오... 이젠 다들 나이가 좀 있구나. 40대라니~ 나이가 들어가니 예전 노래가 좋아지는건 아마도 그 젊은 시절을 그리워 하기 때문이 아닐런지.




시청률 22.2% 기록 신드롬이라는데.. 난 제외..

순간 최고시청률 35.9프로가 나왔다고 한다. 기사에서 신드롬이라고 하니 그러려니 하는데, '토토가'를 안 본 1인으로 왠지 소외되는 느낌이 드네. VOD라도 봐야하려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