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부는 세월호 참사는 잊었나?

정홍원 총리의 유임은수 백 명이 죽은 세월호 참사를 현 정부가 벌써 잊은 건 아닌지 의문이 들게 만듭니다.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의전총리’라고 비판을 받고 물병세례를 받은 정 총리를 그대로 두는 것은 국정쇄신과 국가개조를 외치는 정부의 목소리에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잊은 무책임한 정부

총리 유임 배경으로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있습니다.그 누구도 세월호 참사에 책임 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어떻게 국가 대 개조를 하겠다는 말을 하는지 참 웃기는 일입니다. 무책임 하기도 하고요. 이와 같은 총리 임명 하나부터 타협을 하고 어물쩍 넘어간다면 앞으로의 과정도 뻔하지 않나요?

한 입으로 두말하기

좀 더 책임 있는 인사 개혁과 한 입으로 두말하는 총리유임과 같은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화가 납니다!

총리 한 명을 제대로 뽑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에 화가 납니다!

아이들은 한 명도 못 구하면서 총리는 구하는 정부에 화가 납니다!

제발 세월호를 잊지 마세요.

제발, 아이들을, 세월호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