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 본능 수아레스 핵이빨에 무너진 이탈리아. 월드컵이야 공포영화야?

물어 뜯는 것도 스킬인가?

수아레스의 핵이빨이 또 말썽이네요. 이거 경기장에 돌아다니는 죠스 때문에 무서워서 경기 하겠나.

죠스가 나타났어요!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경기 비기면 이탈리아가 16강에 올라가는 상황. 경기는 0-0 후반. 스트라이커 수아레스는 속이 바짝바짝 탔겠죠. 그래도 그렇지 또 핵이빨을 꺼내들다니.. 축구선수 맞나요?

너무나 선명한 깨문 사진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는데 이 선수 화 많이 났을 듯. 자기가 깨물어 놓고 되려 안면 가격당한 듯 한 행동은 뭐임? 허....

목을 물어 뜯기도 한 과거전력

예전에는 에인트호벤의 오트만 바칼의 목을 물어 뜯기도한 전력이 있는 수아레스가 이번엔 이탈리아 선수를 깨물었으니 이거 두고두고 본인이나 월드컵 역사에 기록될 듯 하네요. 공포영화도 아니고 원..

최대 희생자는 이탈리아

공과 상관없는 곳에서 키엘리니를 물어뜯은 광경을 심판이 봤어야 하는데 보질 못했어요. 다행히 카메라에는 잡혔죠. 딱 걸렸으!! 그러나 경기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이 끼쳤으리라 봅니다. 결국 이탈리아는 탈락했고요. 핵이빨의 재물로 이탈리아가 되버렸네요.

축구를 스포츠로 보지 않는 어이없는 반칙에는 응징을!

이번과 같은 비 신사적인반칙을 보며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면 된다는 생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강력한 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걸핏하면 드러눕고, 헐리웃 액션하고, 밀고 밟고 물어뜯고 이건 스포츠 경기 축구가 아니라 완전 싸움판이네요.

당분간 이런 복장으로 경기에 임하게 하면 어떨까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