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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듯.

어제 간만에 야구장에 갔었습니다. 롯데와 SK의 경기 였었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경기 보다는 응원 함성과 탁 트인 경기장이 참 좋았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참 좋습니다. 이 맛에 야구보러 오나봐요. 소리 질러 응원하고 탁 트인 경기장도 바라보고~ 스트레스 지수가 확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 ^^ 문득 축구경기도 야구경기 처럼 재밌을 듯 한데. 둘 중 어느 곳이 더 넓어 보일까 궁금해집니다.

규격으로 따지는 것 말고 실제 경기장에 앉아서 응원할때 관람객이 바라본 시야에서 넓어 보이는 정도를 따졌을 때 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부터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 맞이해서 야구장 VS 축구장 설문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재미로 하나 찍어 보시죵~

야구장 VS 축구장

야구장, 축구장 모두 탁 트인 공간이라서 그런지 사진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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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 VS 축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