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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아빠가 어제 일찍 자라고 그랬잖아..

요즘 아침마다 울 아들 표정이 이렇습니다. 어찌나 졸린지.. 뭐 아빠도 거의 이런 표정이죠. 어찌나 졸린지.. 저녁에 그렇게 자라고 해도 쌩쌩거리면서 잘 놀더니 아침마다 수면부족 하다며 얼굴로 시위중입니다. ^^ 아빠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이래저래 늦게 자다보니 아이도 따라하나봐요. 역시.. 부모가 본을 잘 보여야 아이들도 보고 배우는데.. 그게 잘 안됩니다. 아이 보기 안 스러워서라도 일찍 함께 자는게 낮겠죠?  그건 그런데.. 요즘 초등학교 숙제들이 원래 그리 많나요? 아님 우리애 학교만 그런가? 내가 보기엔 거의 공부만 하는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