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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7인치 아이폰6 출시 소문과 생각

예전 부터 솔솔나오던 아이폰6의 4.7인치 출시 루머가 들립니다. 누가 그랬다더라,믿을만한 정보통의 소식이라더라 등 다양한 루트로 정보가 공개되고 또 그 중에는 그냥 웃고 넘어갈 부분도 있습니다만. 요즘 들어서는 아이폰 루머에 대한 관심이 훨씬 줄은 듯 합니다. 아이폰 만큼 쓸만한 스마트폰들이 많아졌기도 하거니와잡스가 떠난뒤로 애플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줄어든 탓이 아닐까요?

아이폰6 4.7인치 7월, 5.5인치 9월 이야기

여튼, 오늘 얘기해볼 루머는 아이폰6가 7월경에 4.7인치로 출시되고 이어서 9월경에는 5.5인치가 나올것이란 주장입니다. 이런 루머들은 아이폰 출시 2,3달 전에는 참으로 화학 조미료 뿌리듯 양념 기사로 참 많이도 나오긴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즈얘기들이 나올때마다 현재의 아이폰 사이즈에 참 만족하는 1인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전에 큰 사이즈 스마트폰을 써봤었는데 이건 휴대성이 너무 안습이었습니다. 대화면에서 오는 즐거움과 편리함 보다는 거추장 스러운 크기가 훨씬더 걸리적 거리더군요.크게 보는것도 좋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한표 던집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요.

이미 한번 바꿨잖아

이미 애플은 기존 사이즈 고수 입장에서 4인치로 화면을 넓힌 바 있습니다. 그러니 이젠 더이상 작은 사이즈에 연연할 필요 없겠죠.고수하지도 않을테지만요. 이런 배경에는 시장에서 큰 화면사이즈 스마트폰이 먹혀들고 있고 또 우세한 상황이다 보니애플이 큰사이즈 아이폰6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하기에 최적의 시점으로 판단한건 아닐까요?거기에 점점 시장을 엄청 뺏어먹는 삼성에 대한 견제도 해야할테고요.

이는 전부 삼성의 덕

애플과 삼성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아이폰6의 4.7인치 5.5인치는 삼성과의 소송이 큰 작용을 했으리라고 봅니다. 눈엣가시 같은 삼성이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그냥 먹는 모습을 보기 싫었을테죠.

어쨌거나 이상은 루머입니다. 애플은 언제나 공식적으로 루머에대해서는 코멘트 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