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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기본 기능키가 번거로울 때

노트북으로 글을 쓰다 보면 자판 상단에 있는 F1 ~ F10 키가 다른 기능으로 동작해서 짜증이 나는 경우가 있다. HP 노트북의 경우 바이오스 셋팅만 바꿔주면 예전처럼 쓸 수 있으니 한번만 시간을 내서 바꿔주면 정신건강에 이롭다.

일단 노트북을 재부팅 하기 전에 바이오스에 들어가는 키를 알아야 한다. 내 HP 노트북의 경우는 F10이다. 항상 익숙하던 Delete 혹은 F2만 누르다가 F10은 좀 당황스럽기는 하다. 얘네들은 키를 왜 그렇게 설정했을까?

바이오스 설정을 바꿔보자

1. 노트북을 재부팅한다.

2. 노트북마다 바이오스 들어가는 방법이 다른데, Compaq Presario는 빨간색 Compaq 로고 화면이 나타나면 F10을 눌러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가고. HP Pavilion은 파란색 또는 흰색 HP 로고가 나타나면 F1 또는 F10 키를 눌러 설정에 들어간다. 그냥 HP 노트북은 F10 눌러 바이오스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편함.

3. system configuration 항목에서 Action Keys Mode를 disable로 변경한다. 변경은 F5 또는 F6키를 누르면 된다.

4. disabled로 선택하면 노트북의 기능 키 사용을 위해서는 좌측 하단 FN키와 같이 눌러야 동작한다는 뜻이고, enabled로 선택하면 그 반대로 F1 ~ F12키를 쓰려면 FN키와 같이 눌러야 한다.

5. 원하는 설정을 변경하고 F10을 눌러 저장하고 바이오스 셋팅에서 나오도록 하자.

6. 재부팅하면 기능키가 일반 키보드에서 처럼 동작하는 걸 보게될 것이다. 포스가 함께하길~

해결이 안 되는 경우

다음의 HP 고객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