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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에는 역시 야식이 최고~

늦은 밤 퇴근하다보니 괜히 속이 허전하고, 그래서 또 오늘도 먹을꺼리를 찾아서 하이에나 처럼 돌아다니고, 살은 그렇게 찌고 있을 뿐이고.. 뱃살을 빼야 한다는 바램과는 달리 티라미수는 왜그리도 맛이 있는지.. ㅜㅜ 살이 찌던 말던 역시 밤에는 야식이죠~


티라미수는 그럭저럭 무난한편

케이크 전문점이나 카페, 빕스에서 먹는 조각케익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름 티라미수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무난한 그냥 무난한 그런 맛이에요. 맛이 없지도 그다지 맛이 훌륭하지도 않은 그런맛?? 아이스크림에 티라미수 가루가 약간 뿌려져 있고 바닥에 빵인지 모를 부분이 약간 들어가 있기는 한데 오리지널에 비할바는 안 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워낙 티라미수를 좋아해서리 맛있게 먹었어요.




감자칩은 왜이리 맛이 없노?

다음 먹을 야식은 풀무원에서 만든 튀기지 않은 감자팝 치즈와 갈릭입니다. 옆에 조그많게 합성 첨가물 0프로 라고 써있는데, 그래서 그런건가 맛이 없어요. 맛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짭조름 하다던가 하는 맛이 많이 없어요. 이거 먹으면서 뭐지? 맛이 없어 그러면서 먹고 는 있더라고요. ㅋㅋ

치즈와 갈릭 맛이라는데 거의 안 느껴지던데 양도 적고. 홈플러스에서 1플러스 1으로 안 샀으면 후회할뻔. 하나의 2천 6백원이던가 했던거 같은데.. 좀 비싼감도 없잖아 있어요.



맛은 대략 이런느낌? - 영상


그나저나 이걸 저보고 먹으란 건가요?

스푼에 유통기한 날짜가 떡! 하니 찍혀있는건 좀 그렇네요. 입에 넣어서 먹는건데 그럼 저게 뭘로 표시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것도 먹는거잖아요. 좀 더 신경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