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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 그리고 사복경찰관 수백명. 과연 위로인가 위협인가?

팽목항에 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방문했다고 하네요.그리고 다른한편으로 들려오는 소식은 대통령을 경호하기 위한 사복경찰관 수백명도 목격한 이야기가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트윗터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와서 무엇을 하러 온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렇게 많은 사복경찰관들이 있으면 위협적으로 보일수도 있지 않나요?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팽목항에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했다고 소식을 들어도 조금도 술렁이지 않았다는 일부 기사의 지치고 불신에 가득찬 가족들의 하염없는 체념섞인 이야기를 보며 참으로 암담하고 답답한 심정이 듭니다. 부디 진정성을 가지고 실종자 분들의 수색과 가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길....

[세월호참사 속보]박근혜 대통령, 4일 진도군 팽목항 방문 실종자가족 위로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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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GO발뉴스 기자 트윗 내용

이상호 기자의 트윗 내용입니다.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18분

1:05pm 박근혜 팽목항 떠나.. 통제 해제, 경호팀 외 사복 경찰관 2~3백명도 경찰버스로 복귀중

이상호 기자 트위터 이미지

실종자 가족들이 박근혜에게 집단 항의할까봐 사복 경찰 수백명이 철통경호하는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에 살고 싶다고!!~~ㅅ,벌.

[언론기사중]

50여 명의 실종자 가족들은 박 근혜를 보자마자 "숨진 아이들을 어떻게 할 거냐", "언제까지 꺼내줄 수 있냐"라며 울분을 토했다. 한 실종자 가족은 박근혜에게 질문을 던졌다." 여기 계신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해수부의 실종자 수색 작업 등 사고 처리의 무능력을 질타한 것이다.

하지만. 박근혜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사과 한마디도 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