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명화의 잔혹한 뒷 이야기 나카노 쿄코의 '무서운 그림'이란 책을 읽었다. 아니 읽었다고 하기 보다는 감상했다고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책 속에 여러 명화들이 들어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보통 그림 감상을 할 때 대충 흝어 보고 지나가곤 했는데 이 책에서는 그림의 세부적인 묘사 하나하나를 짚어가며 왜? 라는 질문을 던지기 때문에 꽤나 꼼꼼히 명화를 감상했다. 바쁜 중에 틈틈히 읽었던 터라 여러모로 다 읽고나니 뿌듯하다. 그다지 지식적인 것은 남는 것이 없지만 마음의 쉼을 얻었다고나 할까? 무서운 그림. 1저자나카노 교코 지음출판사세미콜론 | 2008-08-29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1 그림 느끼기“어떤 종류의 ‘악’이 휘황한 매력을 발산하듯 공...글쓴이 평점 이 책에 ..
add는 '더하다' 그럼 add back은? add는 '추가한다'란 뜻인데 add에 back이란 걸 붙이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back의 뜻에는 '뒤로'라는 뜻 외에도 '되풀이 하여'란 뜻도 있다. add back은 '다시 추가하다'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군. 생각) go back은 뒤돌아 가란 말인데. 어째 add back과 어감이 비슷하다. 뒤돌아 추가하란 말이니깐 다시 추가하란 말과 어찌보면 비슷하다. Add back unprocessed events to the current task. 현재 태스크로 처리되지 않은 이벤트들을 다시 추가한다.
매번 헷갈리는 함수포인터 정리 c언어에서 함수포인터의 경우 자주는 아니지만 초기에 베이스 코드를 작성할 경우에 많이 쓴다. 그런데 이게 가끔 쓰다보니 매번 어떻게 쓰더라 하고 까먹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고자 적어놓는다. 함수 포인터는 어떤 경우에 사용할까? 가령 '저녁밥 요리하기'란 함수가 있다고 치자. 이 함수는 인자로 '냉장고 속 요리재료'를 받아서 스파게티를 만드는 코드이다. 여기까진 좋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어 '짜장밥'이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코드를 짜장밥을 만들도록 수정했다.다음날은 김치찌개, 그 다음날은 볶음밥.... 계속 함수를 수정하려니 귀찮다. '저녁밥 요리하기' 함수에 매일 저녁 바뀌는 '요리 레시피'란 코드를 넘겨주면 알아서 척척 저녁밥이 만들어질텐데 말야~ ..
랩뷰(LabVIEW) 할 줄 아세요? 오늘 이런 질문을 받았다. 대답은? "아뇨..". 내가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마다 모를 때는 뭔가 세상에서 뒤 쳐지고 있음을 가슴에 팍팍 느끼게 된다. 그래서 개념이라도 알고자 찾아서 정리해놓는다. LabVIEW(랩뷰) 랩뷰는 다중 패러다임 언어이다. 다중 패러다임 언어(multiparadigm programming language)는 다중이란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 이상의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지원하는 언어이다. 계속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그럼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은 무엇이냐면 프로그래밍의 패러다임 형태를 말한다. 에효.. 결국 패러다임까지 나오는군. 패러다임은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를 말한다. 따라서 프로그래밍의 패러다임 형태는 프로그래밍의 ..
호불호가 갈리는 허니버터칩과 도리토스 우리집 반응 요즘 장안의 화재인 허니버터칩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무슨 과자 하나 사기가 이리도 어려운지요.. 허허.. 구입하기까지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기다리느라 혼났습니다. 그런데 너무 기대를 하고 먹어서 일까요? 그냥 맛이 좀 그렇네요. 급 실망스럽습니다... 왜 이리 밋밋해?? 하지만 우리집 다른 두분(?)은 맛있다고 어디서 더 구할 수 없냐고 난리네요. 조만간 더 사와야 겠습니다. 왜이리 반응이 극명하게 갈릴까요? 신기하게도 우리집에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양편으로 갈립니다. 2 대 2 입니다. 큰 아이와 아내는 허니버터칩이 맛있다고 하고 작은 아이와 저는 도리토스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먹어본 허니버터칩 짧은 소감을 적습니다. 너무 기대했었나? 생각보다 밋밋한 ..
147명 중 10명이 살아 남았다.. 요즘 세상이 흉흉하다. 뉴스에서는 토막 시신이 나오고 자살 소식은 너무 자주 들려서 이제는 사람들 귀에 새롭지도 않은 것 같다. 노인분들의 고독사 이야기도 마음을 아프게 한다. 이런 저런 뉴스를 접하며 문득 '메뒤즈 호의 뗏목'이란 작품이 생각난다. 우리나라의 현실도 그 메뒤즈 호와 다를바 없지 않을까? 왜 이리도 암울하게 느껴지는 걸까? 아래 그림은 테오도르 제리코의 '메뒤즈 호의 뗏목'이란 작품이다. 1819년에 발표된 것인데. 1816년에 아프리카 연안에 좌초된 메뒤즈 호의 생존자들을 그린 작품이다. 이 그림이 뭐가 무서운 것일까? 무책임한 선장 그리고 살육 1816년 서아프리카 식민지 세네갈로 병사와 이주민을 실은 배들이 떠난다. 이 함대에는 무능한 귀족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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