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이 동성애자이든 아니든 무슨 상관이랴 그 유명한 애플의 사장이 난 '게이'라고 세상에 선언했습니다. 게이를 우리말로 하면 동성애자 즉 남성끼리 연애를 하는 사람을 말하죠. 잉고래는 동성애자에 대해서 반대든 찬성이든 그런 입장이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좀 무관심 할 수도 있겠군요. 각 자의 삶은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자기의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팀쿡이 게이인걸 떠나서 그가 지금의 전세계 사회 분위기에서 조롱이나 비판의 대상이 되는 사회적 소수임을 밝혔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대단합니다. 어쩌면 그냥 숨긴채 살았어도 될 것인데 팀 쿡 애플경영자의 이런 커밍아웃 모습은 자신보다 자신과 같은 이들에 ..
스스로 방 청소 하는 법을 가르쳐야 몇분전에 아이들 방을 정리해 놓고 뒤돌아 서니 이런 모습이네요.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으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역시 레고는 확~ 부어놓고 만들어야 재맛이죠~ ^^ 레고 설명서는 한번만 보면 끝 아이들이 워낙 레고를 좋아해서 집에 레고가 많이 있는데요. 레고 듀플로 부터 갖고 놀기 시작해서 레고 키마, 레고 닌자고, 레고 키마, 레고 히어로팩토리 등 참 다양하네요. 그런데 웃긴게 처음엔 그 캐릭터가 갖고 싶다고 사놓고 나서는 다음부터는 온갖 조합으로 합쳐져서 전혀 새로운 혹은 희한한 모양을 척척 만들어서 갖고 노는데 참 신기합니다. 전 아무리 상상력을 발휘해봐도 기껏 만든다는게 집이나 자동차 뭐 그정도거든요. 울 아이들 작품 아이들이 만든 장난감들이 참 많은데 아..
스마트TV 개발 입문서로 제격인 듯 벌써 스마트 TV가 주변에 나온지 제법 된 듯 합니다. 하지만 스마트 TV에 관한 눈길가는 앱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아니 스마트tv의 앱은 도대체 어떻게 이루어지고 개발은 또 어떻게 하는 걸까요? 이런 의문을 갖고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스마트 tv 애플리케이션은 뭘까? 일단 읽어본 바로는 삼성, 엘지스마트TV는 웹 기반 플랫폼 즉 HTML5 위에서 운영되고 개발되어지는 것이 스마트TV 애플리케이션이란 겁니다. 자바스크립트와 HTML5, CSS에 관련해서 간략히 설명이 되어 있고, 또 각 부분별 필요한 설치 부분도 아주 쉽게 되어 있어서 개념을 잡고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되네요. 개발 초기에 아 이런거구..
국감 논란으로 말 많은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성주그룹은 뭐지? 오늘자 중앙일보 기사에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에 관한 재밌는 기사 제목에 눈에 띕니다. '김성주 "국제정치학을 해서 정치 잘 몰라"'라고요. 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한 해명에 대한 내용들입니다. 읽다가 보니 갑자기 이 사람의 프로필이 궁금해 집니다. 포털에 검색해 보니 성주그룹 회장, 성주재단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총재라는 소속 직함들이 주루룩 나오네요. 성주그룹이란 곳도 있나봐요? 전 처음 들었는데. 성주그룹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아~ 이 브랜드'하는 생각이듭니다. 사진 : 다음 프로필 성주그룹은 뭐지? 성주그룹의 홈페이지 주소는 성주그룹을 영어로 치면 되네요. www.sungjoogroup.com으로 말이..
내 기억속의 신해철 신해철의 죽음을 방금에야 알고 말았습니다. 너무나 쌩쌩하게 보이던 그였기에 쓰러졌다는 소식에도 씩씩하게 얼른 일어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죽음이 너무나도 당혹스럽습니다.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란 그의 노래를 들으며 왜 이리 눈물이 나려 하는 걸까요. 꼭 신해철이 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신해철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들어보시길.. 그 노래 가사처럼 그래도 우리들의 만남엔 후횐 없겠죠...나이 들었던 신해철 보다 이 때의 신해철이 내 기억속에는 오래 오래 간직 될 듯.... 그대에게 가사 정말 요즘 처럼 숨가쁘게 살아가는시간 속에서 좋은 사람을 보낸 다는 건 마음이 너무 아픈 일입니다. 특히나 내가 젊은 시절에 들었던 노래, 추억.. 모든 걸 같이 보냈던 사람이라면 ..
가을이 왔어요~ 깊어져 가는 가을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네요. 얼마전에 아이와 함께 아빠 캠프를 갔다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그림도 그리고 허수아비도 되어보고 여러가지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제가 더 재밌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 왕관도 만들고 꽃도 만들고 색종이로 여러가지 만들기 놀이를 했는데 앞에서 지도 하시는 선생님께서 저보고 아빠 얼굴이 너무 심각하다고 하시네요. ㅋ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진지하기 보다는 무뚝뚝해 보였나봐요. ㅜㅜ 색종이로 간만에 만들다 보니 힘들어요. OTL 창의력 쑥쑥~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갖고 노는 교재들이 이렇게나 다양한지 신기하네요. 아이와 재밌는 추억 만들러 이번 주말에는 가을 산에 한번 놀러가봐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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